
지난 6월 2일(월) 오후 6시, 부천시 부일로에 위치한 공연장스튜디오 '더홀(THE HALL)'에서 ‘JESUSMOVEMENT 금식성회’가 열렸다. 이번 성회는 ‘십자가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40일 연속예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집회에는 수도권 전역의 청년 및 성도 1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말씀과 기도로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회는 LORD’S PRAYER가 주최하고 JESUSMOVEMENT가 주관했으며, 디딤돌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에서 협력했다. 이날 강사로는 김진구 목사(십자가의전사)가 나섰으며, ‘요한계시록 19:11–16’을 본문으로 “하늘 군대로 일어서라!”는 주제를 전했다. 그는 말씀을 통해 “지금은 영적 각성과 순결한 믿음의 회복이 절실한 때”라며, “이 땅의 청년들이 군사적 영성으로 일어날 때”라고 강조했다.

예배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와 금식, 중보기도에 참여했으며,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어진 ‘갈멜산 24시간 기도회’를 통해 영적 돌파와 회복을 위한 기도의 불이 이어졌다.
이번 집회는 LORD’S PRAYER 주최, JESUSMOVEMENT 주관, 대한예수교장로회 디딤돌교회 협력 하에 진행되었으며, 주최측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40일간 계속되는 기도 예배 시리즈 ‘PROJECT 3’ 중 하나로,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운동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유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