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은 25일 영주동 배수지, 무더위쉼터 등에서 공무원 및 통장, 주민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염대응, 건강한 여름나기・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주동 배수지 체육공원과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얼음물, 부채 등을 배부했다.
특히 영주1동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주민센터, 원로의집, 하늘쉼터 등 7개소를 안내하며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