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일손돕기 대학생 손길에 활기”

  • 등록 2025.08.04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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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70여 명 찾아 농가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의 주최로 최근 경천면에서 목원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민학생연대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현실을 체험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경천면 지역 농가에서 콩 때우기, 들깨 모종 심기, 잡초 제거, 마늘 쪼개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성명기(62세)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학생들과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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