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다코리아가 ㈜비엔(B&)과 손잡고 차세대 뷰티·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6월 13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피큘 합성 및 세놀리틱(세포 노화 억제)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비엔은 세계 최초로 실리카 기반 합성 인공스피큘 기술을 특허 등록한 기업으로, 길이·두께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무통증 스피큘(Neo-Spicule)’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내부 공극률을 최대 75%까지 확보해 고농도의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지 할 수 있어 차세대 스킨케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독자 특허 성분 ‘세노이드(Senoid™)’를 활용해 뷰티 및 헬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댄다코리아는 ‘소비가 소득이 되는 진짜 회사’를 기치로 내건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창립 4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4,000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성남 본사와 서울 양재동 ‘서울 라운지’를  중심으로 기능성 의류, 스킨케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헴프 섬유 ‘헴프 텍스(Hemp Tex)’를 적용한 의료기기 1등급 기능성 의류 ‘테라헴프(Terra-Hemp)’와 ‘네오스피큘’ 및 ‘세노이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헴프 화장품 ‘셀린다(Cell Linda)’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댄다코리아 관계자는 “비엔과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뷰티·헬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