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홍콩 박람회서 해외 판로개척 지원

  • 등록 2025.10.09 16:31:21
크게보기

지역 소공인 4개사 참가 지원…11억 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 산하 도심재생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해외 판로 개척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주얼리&젬 월드’ 박람회에 지역 소공인 4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그 결과, 1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억 원 상당의 샘플 판매, 해외 바이어 208개 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하며 대구 주얼리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4년 개소한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제품 제작, 1:1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금까지 누적 매출 950억 원, 수출액 35억 원, 신규 고용 38명, 창업 71건의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울산지사 :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40, 4층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