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치매 조기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개최

  • 등록 2025.10.13 12:30:04
크게보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과장을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조기 진단 및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검진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적십자병원 최석홍 과장은 “치매는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미미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정신적 활동 참여 등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미리 알고 준비하면 두려움 대신 대책이 생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 경남 함양군 덕유월성로 495번지 1층 l 사업장 주소 :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530(감삼동,삼정브리티시용산) 104동 505호 | 울산지사 :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40, 4층 | 후원계좌 : 기업은행 안정주 01020492922 | 등록번호: 대구,아00482 | 등록일 : 2023-12-20 | 발행인 : 안정주 | 편집인 : 안정주 | 전화번호 : 010.2049.2922 | Copyright @정안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