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로컬문화실험 ‘오렌지 스파클링’ 성황

  • 등록 2025.10.20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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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우수상권육성사업 일환, 로컬브랜드 DJ 라운지파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아우르(Owlr)’에서 열린 로컬 문화 실험 ‘오렌지 스파클링(Orange Sparkling)’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명동 로컬문화실험 ‘오렌지 스파클링’은 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 동구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광지주(대표 김이린)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동명동을 기획하는 사람들 ‘동명크루’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디자이너·콘텐츠 제작자·공간 운영자 등 다양한 로컬 플레이어들의 자발적인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새로운 문화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로컬 생태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는 ‘에너제틱한 하루를 즐기다’를 콘셉트로 낮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운지형 파티로 진행됐다.

 

기존의 클럽 파티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공간×브랜드×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동명동의 문화적 활력과 상권 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원더, 아우르, 딥오션, 팔라, 디제이코리아, 심해, 비트원 디제이랩 6곳의 지역 브랜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동명동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디저트와 공예로 주목받는 로컬 브랜드 코코로나인, 아로마무드, 갱소년, 프랭키하우스 등이 함께 팝업 셀러로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의 협업으로 실현 된 로컬문화실험 ‘오렌지 스파클링’이 동명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로컬크리에이터가 동명동에 뿌리를 내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주 기자 esan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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