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4월 7일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2026 경남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현장 중심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15개소를 비롯해 경남 출자·출연기관, 관광·항공기업 등 6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3천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항공기업이 대거 참여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관별 채용 상담과 직무 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홍보도 병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는 공공기관 이전이 청년 일자리와 직결된 정책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인사담당자가 기관소개와 채용 요강 등을 별도로 안내했다. 또 공공기관 취업 선배가 준비 과정과 합격 노하우,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취업선배 토크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방송인 출신 취업전략 전문가인 권영찬 강사는 ‘나의 적성에 맞는 직장 합격 코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적성을 고려한 전략적 취업 방법을 제시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아로마테라피 등 취업 준비와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경남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