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산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통해 경종농가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생산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기술지원을 지난 4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2025년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환경기술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품질 향상과 퇴비사 관리, 가축분뇨 관련 축산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등이며, 특히 지난해 지원된 퇴비 살포기와 부숙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집중 지도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퇴비 부숙도 향상을 위해 적절한 교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호기성 미생물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발효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퇴비사의 적정 유효 높이는 1.5m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며, 퇴비더미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공기 순환이 어려워져 퇴비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및 퇴·액비 관리대장 작성 방법 교육도 병행됐으며, 가축분뇨법에 따른 관리대장 작성과 성분분석 결과 3년 보관 의무사항, 정확한 기록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화학비료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고품질 퇴·액비 생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를 통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는 자원순환형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