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상북도의 추진 계획에 따라 4월 29일 고령군 노인보호 실무협의체와 함께 고령 대가야시장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고령군 노인보호 실무협의체란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되었으며, 학대피해노인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기구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번호가 기재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하며 노인학대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고령군은“고령군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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