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 및 과학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달성인문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범준 교수는 본인의 저서 ‘범준에 물리다’를 바탕으로 복잡한 일상 속 현상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쉽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범준 교수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놀이꾼의 상상력’, ‘과학을 보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학계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는 물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대중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과학 이론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dalseongli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달성군립도서관 측은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의병의 날인 지난 1일 월곡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6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활쏘기 의례인 향사례를 재현하고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병정신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월곡 우배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며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활쏘기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과 취타대 행렬,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의병의 날 기념 의식과 죽궁 진상식 재현, 활쏘기 시연 등 전통 의례가 차례로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왕의 도장인 어보 찍기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가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북유럽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시벨리우스와 그리그의 음악 세계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는 '컴포저 하이라이트 : 시벨리우스&그리그, 결'이 오는 6월 16일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서정, 민속적 요소가 어우러진 북유럽 음악의 다양한 결을 해설과 함께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음악적 언어가 교차하는 지점을 따라가며, 작품 속에 담긴 감정과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무대다.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는 작곡가를 중심으로 작품 세계의 흐름과 미학적 결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해설형 공연으로, 관객들이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벨리우스와 두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서정, 민속적 정서를 아우르는 북유럽 음악의 결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장 시벨리우스’는 광활한 자연과 내면의 고독을 음악으로 형상화하며 독자적인 서정 세계를 구축한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에드바르 그리그’ 또한 노르웨이 민속 음악의 요소를 바탕으로 서정성과 극적 감정을 결합한 작품 세계를 펼친 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오는 6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20세기 미술 거장 마르크 샤갈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마르크 샤갈: 꿈과 환상을 색채로 그리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관람객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 판매도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최근 전시·공연 분야에서 얼리버드 티켓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단계별 할인 운영을 통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기본 관람료는 성인 20,000원,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4,000원이다. 얼리버드 기간에는 단계별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차 50% 할인혜택은 2026년 5월 28일부터 시작해 6월 3일까지 제공된다. 이어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는 2차 할인으로 전환돼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NOL 인터파크,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래퍼로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랩프리(본명)는 2026년에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유튜브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그 꿈을 이루고자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022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던 랩프리는, 배우 데뷔를 준비하며 보조출연을 병행하며 연기 현장 감각을 차곡차곡 쌓았다. 그리고 마침내 올해 배우로서 첫 공식 데뷔를 알렸는데, 이는 그가 오랜 시간 꿈꿔온 목표를 실현한 뜻깊은 순간이다. 랩프리의 연기는 다양한 감정 표현이 특징이다. 특히 슬픔이나 시한부 등 우울하고 무거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깊이 있는 감정 이입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랩프리의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음악적 역량과 연기력이 융합된 다채로운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POP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보컬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 위치한 레이보컬스튜디오(원장 레이(김상훈))가 주목받고 있다. 레이보컬스튜디오는 영등포, 구로, 당산 일대 보컬 학습자들이 찾는 전문 보컬학원으로, 2013년 개원 이래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단순한 노래 레슨을 넘어 과학적 발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근 지역 학원들과 차별화된다. 원장 레이(김상훈)는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에서 활동한 보컬코치 출신이다. DSP엔터테인먼트와 GnG엔터테인먼트에서 전속 보컬코치로 재직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다수의 아티스트들을 직접 트레이닝했다. 강의 현장에서도 검증된 전문가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임교수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보컬 교육의 이론과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현재는 메디컬보이스 ENT 클리닉에서 발성치료사로도 활동하며, 의학적 관점에서 목소리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2018~2019년 중국 상하이, 2023년 태국 방콕에서 K-POP 보컬 워크샵을 진행하며 국제적 활동을 이어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낮 시간대 높은 기온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 야간 개장 시범운영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운영 시기를 6월로 앞당겨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야간 개장은 평일(화~금)에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된다. 주말과 휴무일에는 야간 운영을 실시하지 않으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야간 개장이 취소될 수 있다. 이용자는 방문 전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를 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꽃과 정원이 주는 치유와 화훼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제17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153개사 916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성장과 치유를 상징하는 소설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을 모티브로, 대형 화훼조성관과 예술성 높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관 ▲청라상관(창작 경연 10개 팀) ▲일반조성관(프랑스 초청관, 한국전통 꽃꽂이관, 영도벨벳관 등) ▲지자체관(경상북도,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동시 개최 행사(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인 ‘주제관’은 피베르디 코리아 김영주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비밀의 화원: 시간의 문, 숲의 왈츠’를 주제로, 서로 다른 분위기의 3개 공간으로 연출된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의 경계(Part 1)’ ▲스톤 오브제와 복사나무, 연무가 어우러진 ‘몽환의 숲(Part 2)’ ▲자작나무와 행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시립예술단 2026 회원 초청 감사음악회 '숲속 콘서트' 공연이 6월 12일(금)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숲속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감사음악회는 대구시립예술단 회원 및 올해 3월 리뉴얼 오픈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람신청을 받아 감동의 무대를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아름다운 궁중무용 ‘향발무’로 문을 연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에서는 이외에도 태평성대를 바라는 ‘태평무’와 화려한 모양새의 ‘부채춤’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에서는 ‘Padam, padam(두근두근)’과 ‘Grande Amore(위대한 사랑)’ , 그리고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들려준다. 시립국악단의 연주로는, 가야금 중주 ‘침향무’와 신명나는 경기민요 ‘청춘가’, 그리고 국악가요 ‘열두 달이 다 좋아’가 준비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숲속 공연장 입구에서부터 환영 플래카드와 등불을 밝힌 환상적인 분위기 가운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관객과의 소통이 있는 자리로 문화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을 지지해주고 관심 가져준 회원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6년 테마전시로 ‘팔공산 선비의 멋, 공산의 구곡’을 5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박물관 유리벽전시실 ‘공산사랑(公山舍廊)’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공예와 더불어 팔공산국립공원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 및 관광객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앞서 ‘옛 지도 속의 국립공원 팔공산’ 테마전시와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 특별기획전(’25.12.9.~’26.4.26.)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는 팔공산 일원에 거주한 선비들의 자연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살펴보는 ‘팔공산 선비의 멋, 공산의 구곡’ 테마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공산은 신라 때부터 불려진 팔공산의 본래 이름이다. 전시에서는 팔공산의 대표 구곡(九曲)인 농연구곡(聾淵九曲)과 문암구곡(門巖九曲)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그 외 대구 지역의 구곡문화와 경북의 주요 구곡 이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농연구곡은 팔공산 맑은 물과 푸른 숲, 기암괴석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10일 낮 12시, 도슨트 살롱 ‘서화무진을 조금 더 가까이’를 운영한다. 최근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15주년 특별전 서화무진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민들이 전시를 한층 편안하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작품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문 강연이나 일방적인 해설 형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도슨트와 관람객이 다과를 함께하며 전시에 대한 인상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에 대한 질문부터 개인적인 감상까지 자유롭게 나누며, 관람객이 미술관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일반 성인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사전 전시 관람 후 도슨트와 함께 작품 감상과 전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박미향 작가의 개인전 ‘겹쳐진 시간, 남겨진 감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며 쉽게 소모되는 감정들 속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감각’에 주목한다. 작가는 반복적으로 덧입히고 스며들게 하는 행위를 통해 시간의 층위를 화면 위에 축적하며, 번지고 마르며 다시 덮이는 흔적들을 지나온 기억과 상처, 회복의 시간으로 치환한다. 작품의 핵심 매개체는 ‘한지’다. 작가에게 한지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바탕재를 넘어, 감정과 시간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머금는 그릇 역할을 한다. 물감이 스며들고 갈라지며 겹쳐지는 과정에서 형성된 거칠고도 섬세한 표면은 불안하고 불완전한 인간의 내면을 거울처럼 비춘다. 화면에 쌓인 여러 층(레이어)은 단순한 흔적이 아닌, 지나온 삶을 버텨낸 단단한 기록인 셈이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인간의 회복성과 지속성’이다. 아무리 깊은 좌절과 무너짐이 있을지언정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인간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우천 예보에 따라 5월 27일 예정됐던 ‘2026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개막 공연 일정을 변경해 운영한다. 당초 5월 27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구시립국악단 공연은 6월 1일로 연기되며, 그 외 공연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26 시민행복콘서트’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참여하는 무료 야외 공연으로, 클래식·국악·합창·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혁이 지휘봉을 잡고, 트럼펫 박기현(경북예고 3), 오보에 정은찬(경북예고 3), 첼로 한승유(홈스쿨링), 바이올린 김예린(대구동중 1), 피아노 이다은(경북예고 2)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1964년 창단 이후 이어져 온 대구시향의 대표 지역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악기의 대표 협주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 청소년 유망주들의 연주를 통해 각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과 개성이 드러나고, 협주곡이 품은 다채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괴테의 동명 희곡 '에그몬트'를 바탕으로 한 극음악으로, 스페인의 지배 아래 있던 네덜란드의 역사적 상황과 그 속에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에그몬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곡은 이러한 작품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듯, 어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 명연주시리즈의 6월 주인공으로 음악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와 그가 창단한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가 대구를 찾는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한국 투어 중 대구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로서 음악 지평을 넓혀온 거장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자신이 존경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삶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 2022년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카퓌송은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꾸준히 협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명연주시리즈가 그의 대구 첫 공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