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30일 오전,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전통시장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상인분들과 정을 나누며 장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명절 장보기를 전통시장에서 해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들은 이날 오전 8시경 영등포중앙지구대 앞에 모여 골목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과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장애와 관련해 민원 서비스 대응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성북구 보문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무인민원발급기, 전입신고 창구, 복지서비스 신청,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원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며 정상화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산장애로 일부 행정서비스 제공이 지연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현장에서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수기 접수, 처리 기한 연장 등 업무 연속성 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민원실의 수기 접수 체계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각 기관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 공무원 및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성북구는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문자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장애 정보 안내 △행정서비스 불가 안내문 게시 △대체 수단 확보 및 비상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카약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활동보조사는 한 팀이 되어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겼다.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노를 저으며 물살의 리듬과 바람을 시각 대신 청각과 촉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이날 참가한 A씨는 “눈앞의 풍경은 볼 수 없지만, 물결과 바람이 전하는 풍경은 누구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자유를 선물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문수변공원은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장애인들에게는 차별 없는 체험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3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아현시장과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과일과 떡, 육류, 생선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마포구가 최근 교체한 아현시장 천막 지붕면 등 환경 개선 사항을 확인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강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포괄할 수 있는 지역 차원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용산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구인두암, 두경부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으로, 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90% 이상 낮출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가 HPV 예방접종 지원은 ▲12~17세 여성 청소년,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 국한돼 있어, 일반 여성과 남성들은 여전히 접종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2026년부터 12세 남아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 확대 예산을 편성했지만, 13~17세 남아는 여전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실제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오목교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신월3동 골목형 상점가,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경창시장, 신영시장, 서서울 골목형 상점가 등을 연이어 찾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시장 이용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관내 주요 경로당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구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이달 30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구로구 직원 협치 컨설팅’을 개최했다. ‘직원 협치 컨설팅’은 민선 8기 정책비전 분야 ‘민관협력도시 구로’를 전 부서 행정에 적용하고, 민‧관 협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협력‧협치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 협치사업 컨설팅과 조별 토론이 이어졌다. 조별 주제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배움터 및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깨끗한 구로 만들기와 우리동네 동행정원 조성 △2050 탄소중립 환경 실천 운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및 건강마을 운영 등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직원 협치 컨설팅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민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 고척동 계남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14년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이수영 어르신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조용한 헌신을 실천해 온 어르신의 자원봉사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은 공공체육시설이다. 이수영 어르신은 2011년 75세의 나이에 봉사를 시작해 올해 89세가 된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축구장을 찾아 시설 관리와 이용 안내 등을 맡아 왔다. 이 어르신은 계남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 개장 이후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사실상 축구장 운영의 숨은 주역이다. 특히 어르신은 무더위와 한파, 비 오는 날에도 현장을 지키며 운동하는 이웃들의 안전을 도왔다. 정성 어린 손길로 계남근린공원 축구장을 ‘살기 좋은 동네’의 상징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수영 어르신의 봉사는 건강과 개인 사정을 고려해 오는 9월 말 종료된다. 10월부터는 어르신이 직접 추천한 새로운 자원봉사자가 그 역할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구는 이날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의회는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그간 입법영향평가 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한 ‘입법영향평가 연구 용역’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회는 조례의 실효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하며, 지난 7월 입법영향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2차 회의를 통해 장기간 개정되지 않은 조례 정비와 타 지자체 사례 비교, 사후평가 중심 검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140개 조례를 대상으로 개정·통합·폐지 등 정비가 필요한 조례를 분석한 결과 및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나 현행 법령과 불일치하는 규정에 대한 사항을 의원들께 보고하고 그에따른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입법영향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천 의장은 “입법영향평가는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입법 활동을 통해 동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140개 조례중 24건에 대하여 심층분석한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회를 11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27일 용산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용산구청장배 체조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산구체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라인댄스와 난타 특별시범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체조는 생활체육 중에서도 가장 활기가 넘치는 종목”이라며, “참가하신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요르단 암만시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동 도시와의 첫 MOU 체결로, 앞으로 중동 지역과의 교류 다변화가 기대된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최호정 의장과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이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단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2014년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은 암만시의회 초청으로 암만을 방문해 상호결연 MOU 체결을 논의 한 바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논의가 무기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암만 시장은 15년 넘게 암만시정부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UN 자문그룹, 도시간 네트워크 활동 등 도시 외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서울시의회와 암만은 스마트 교통 관리, 도시 이동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회복력 및 기후대응,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원(송파1·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위한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보센터는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문제점, 예산 낭비, 비리, 정책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접수받아 감사 현장에서 다루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홍보 분야가 집중 감사 대상이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부터 대규모 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대상 기관은 ▲서울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 ▲대변인실을 비롯해 산하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이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위법·부당한 서울시 행정도 제보할 수 있다. 서울 전역이 대상이며, 특히 송파구 풍납1·2동과 잠실4·6동이 집중 제보 지역이다. 제보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문자, 이메일, 구글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9일,'서울형 보조기기 서비스 고도화 방안 도출'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보조기기센터 4개소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장완호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서 보조기기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조기기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장완호 교수는 현재 권역별 센터(동북, 서남, 서북, 동남)의 사업을 예시로 들어가며 현장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 서울 AT R&D 허브 구축 ▲‘서울 AT 연구 네트워크’ 컨소시엄 구축 ▲국가 R&D 사업의 전략적 참여 ▲공인 리빙랩(Living Lab) 기반의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 ▲부처별 다양한 연구 수행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강용원 서울시 동남보조기기센터장, 오문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임명준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공업연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여성·아동 등 범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지킴이집 신규 지정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나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찰 출동 요청이나 귀가 지원까지 연계되는 제도다. 편의점 업주의 동의만 있으면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동대문구는 36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아동 대상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동대문경찰서(CPO)에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구와 동대문경찰서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안심지킴이집을 확대 지정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별 통학로 주변 편의점 2~3개소를 추가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취약계층이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지역 안전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과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2025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청렴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진구청을 비롯해 광진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광진문화재단, 광진복지재단 등 5개 유관기관 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연극, 미니골든벨, 뮤지컬 등 친근한 문화예술 형식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갑질 근절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식 개선 연극 ‘Stop 갑질’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을 짚어주는 ‘부패방지교육 특강’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청렴 미니골든벨’ ▲직원 모두가 호흡을 맞추며 즐기는 ‘청렴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스스로 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부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