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흙을 밀고 당기고, 물레를 돌리고, 불 앞에서 기다렸던 시간이 손끝에 고스란히 쌓인다. 경북 고령에서 오랫동안 흙과 함께 살아온 평전(坪田) 염상우 도예가 역시 그런 사람이다. 그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의 그릇이나 도자기를 넘어 대가야의 오래된 역사와 고령의 흙, 그리고 불을 다루며 살아온 한 사람의 시간이 함께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뜻밖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그가 흙으로 만들고 싶은 세계는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다. 그의 시선은 아주 먼 곳, 밤하늘 너머의 우주와 행성을 향하고 있었다. - 고령의 흙에서 시작된 시간 염상우 도예가는 경북 고령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예의 길을 걸어왔다. 그가 운영해 온 평전도예는 고령 지역에서 전통 도예의 맥을 지켜온 공간이다. 고령은 대가야의 옛 도읍지이면서 도자기의 중요한 원료인 고령토가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에게 고령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장소가 아니다. 자신의 작품세계가 시작되는 뿌리이자 흙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삶의 터전이다. 그의 도예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스승 백영규 사기장이다. 염상우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8월 14일 고령군청에서 고령축산물공판장 신축·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한 공판장 현대화와 지역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국회의원, 고령군의원 · 도의원,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공판장 관계자, 대한한돈협회장, 지역 축산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고령축산물공판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고령축산물공판장은 지난 33년간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축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특히 고령·성주·합천 등 풍부한 축산 생산기반과 대구 등 대규모 소비시장, 광역교통망을 갖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 소비를 연결하는 주요 축산물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함께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환경기준, 가축방역 등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고령군과 농협경제지주가 고령의 입지적 강점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2026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 및 자녀 26명을 대상으로‘꿈을 묻고 함께 걷는 아빠 : 자녀 진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2일, 첫째 날에는 아버지(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바람직한 양육 태도와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는 심층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3일, 둘째 날에는 아버지(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스스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아버지(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대화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이번에 배운 대화법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더 노력할 것이고,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다른 아버지들도 꼭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아버지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4일(금) 청년회 및 여성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일대에서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회원들은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기 게양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고령군지회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캠페인 이후에도 주요 도로변과 주택, 상가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훼손되거나 오염된 태극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권오근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장은 “광복절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태극기 게양이라는 작은 실천이 고령 군민의 애국심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역시 “매년 광복절마다 올바른 국기 게양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지회의 뜻깊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2026 AI·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최신 AI·디지털 기술 및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학교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모색함으로써 교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빛의 시어터’ 미디어아트 체험, 올웨이즈씨어터에서 '불편한 편의점'연극 관람, ‘서울스카이’ 디지털 어트랙션 체험 등 교육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감성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를 방문하여 에듀테크 콘텐츠 및 최신 AI 교육 기술 트렌드를 탐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교육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더운 여름철, 성주군 작은영화관 ‘성주별고을시네마’가 군민들을 위한 시원하고 다채로운 문화 피서지를 선사한다. 현재 성주별고을시네마는 극장가 화제작인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신 인기 영화들을 절찬리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수준 높은 무대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예술의 전당·국립극장 연계 무료 공연 상영회’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8월 상영회는 마지막 주가 아닌 한 주 앞당긴 3주차, 8월 19일 17시 35분에 개최된다. 이날 상영작은 오페라 '춘향탈옥'이며, 고전의 참신한 재해석을 통해 통통 튀는 춘향이의 매력을 스크린 너머로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전액 무료(선착순 현장 발권)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지원되지 않는다. 최신 영화 관람과 고품격 공연 실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시원하게 최신 영화를 즐기고,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오페라 공연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8월 13일 오후 3시,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2026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주도형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평생교육의 이해, 마을 단위 학습 매니저의 역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해 교육 관계자 및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과정을 이수하여 성주군 평생학습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주는 든든한 평생교육 길잡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향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여름방학식 : Summer PLAY'에 10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플레이존(PLAY ZONE) ▲SNS존(SNS ZONE) ▲챌린지존(CHALLENGE ZONE) ▲메이커존(MAKER ZONE) ▲브롤스타즈존(BRAWL STARS ZONE)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청소년들은 문화의집을 자유롭게 방문해 각자의 관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플레이존에서는 노래방 점수 도전, 두더지게임, 계란판 이동, 제기차기 등 문화의집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미션을 즐겼으며, SNS존과 챌린지존에서는 시설 이용 후기 및 사진 게시, 문화의집 곳곳을 활용한 매치컷(Match Cut) 릴스 촬영 등을 진행했다. 메이커존에서는 볼펜 꾸미기, 키캡 꾸미기,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오는 9월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 지역 체험을 연계한‘대가야에 가야해!’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고령군 관광진흥과와 고령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 운영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고령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코스는 지산동고분군 트레킹을 시작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대가야생활촌 등 대가야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객들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 유물·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참가자에게 고령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를 지원하고, 일정에 대가야시장 방문을 포함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실마을에서는 마을 투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가야홀에서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9기 공약 실천 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수립·추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배심원 30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기획예산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1부 위촉식과 2부 기본교육 및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발된 주민배심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류병윤 정책자문위원의 초청 강의가 진행됐다. 류 위원은 주민참여와 숙의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주민배심원제의 취지와 역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분임 토의에서는 총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각 분임에 배치된 전문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배심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1일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스포츠·예술·문화가 있는 날(이하 S.A.C.-Day)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S.A.C.-Day는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 내·외 폭넓은 문화·스포츠·예술 체험을 위해 의성군 청소년위원회 위원이 직접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매월 1회 뮤지컬 관람(공연예술), 실내 클라이밍(스포츠), 전시회 관람(시각예술), 가상스포츠체험 및 디자인 쿠키 만들기(융합·창의 체험) 등 영역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8월에는 방학을 맞아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영화 관람과 안계청소년문화센터 및 상상두드림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청소년이 제안하고 운영하는 주민(청소년)참여예산사업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참여 청소년은“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시설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A.C.-Day 운영 안내는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 공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단촌면 고운마을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12가정 4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OFF, 가족 ON」 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과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아동의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고,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가족 물놀이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마음 나누기 ▲목공 및 도자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 협동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하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스마트폰 없이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캠프가 아동에게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에게는 서로 소통하고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안계 교촌농촌체험학교에서 「공육 어울림 여름캠프」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의성·비안·다인·안계)를 이용하는 아동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비안향교 탐방을 시작으로 시원한 물놀이와 물총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이어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동심을 다졌으며, 저녁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파자마 파티를 열어 캠핑 특유의 정취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서로 다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찾아온 아이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금세 어울리며 배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아이들이 나눔터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중심으로 아동과 가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 김씨 오토재종중(오토산관리위원회, 회장 김규섭)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의성군인재양성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규섭 회장을 비롯해 김도구 감사, 김상윤 사무총장, 의성 김씨 대구종친회 회장인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과 고향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의성김씨 종친회는 지난해 대형 산불 발생 당시에도 의성군과 경상북도에 재난 성금 7천여만 원을 기탁했으며, 오토재종중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오토재종중은 지역 문화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KBS 프로그램 '웰컴 투 수근스쿨' 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8부작으로 방영되며 농촌과 저출생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규섭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정안뉴스 김설랑 기자 | 의성군은 산불·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55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3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100억 원보다 550억 원(5.4%) 증가한 규모로, 민선9기 주요 사업의 조기 추진과 재난피해 복구 등 시급한 현안에 재원을 우선 배분하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감액·조정했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산불·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재난 대응 분야에 76억 원 이상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고운마을 산불피해복구 27억 원 △집중호우 피해 하천·도로·상수도 등 복구 35억 원 △산불방지대책 6억 원 △가뭄 및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12억 원 등이다.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14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64억 원 △노지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33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 15억 원 △브랜드쌀 육성 및 벼 재배농가 지원 9억 원 등을 편성해 농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