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은산1리에 이어 지난 15일 은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보건·복지 소외계층이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은산면은 2025년 현재까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복지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군·면정에 대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도 안내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정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