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했다. 최근 언론사와 연계된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자영업자들에게 무료로 체감할 수 있는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언론사와 직접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업장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블로그 기자단을 통한 포스팅 비용이 건당 수십만 원에 이르렀던 것과 달리, 언론사 공식 블로그 노출은 1건당 약 3만 원 수준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광고비 전액 환급제다. 고객이 160만 원을 결제하면, 매달 20만 원씩 8개월간 환급받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광고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평가된다.
참여 방식도 간단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Zoom을 통한 비대면 계약 및 시스템 안내가 가능하며, 사업과 관련된 사진 자료만 제공하면 된다. 이후 전문 마케터가 블로그 운영과 함께 플레이스 지도 관리까지 지원해 자영업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가 기존 광고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공신력이다. 단순히 블로그만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공식 언론사 채널까지 함께 활용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블로그 외에도 SNS 마케팅, 지도 광고, 실행사 연결까지 지원해 원스톱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대행사가 아닌 실행사 가격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은 이제 자영업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비용 부담 없이 언론사 노출과 블로그 마케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는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는 현재 문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