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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천안 마음헤어 운영하고 있는 박병관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두정동에서 정성으로 빚는 1인 미용실”

 

천안 마음헤어 박병관 대표 이야기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1인 살롱

 

천안 두정동에서 ‘마음헤어’를 운영하는 45세 박병관 대표는 1인 미용실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살려내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대표가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경력에서 쌓인 데이터, 고객 맞춤 스타일의 비밀

 

박 대표는 오랜 미용 경력과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히 캐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는 “헤어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실력”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손상을 최소화하는 시술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특히 머리 손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고객 개개인에 맞춘 손상 케어와 스타일 연출은 마음헤어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술가능하다.

 

 

목표와 바람, 그리고 초심

 

마음헤어는 두정동에 자리 잡은 지 2년 차에 접어들었다. 박 대표는 단순히 매출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미용 일을 이어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저는 아프지 않고 오래도록 이 일을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에요. 고객님들이 만족하며 오래 찾아주시는 게 저에게는 가장 큰 힘입니다.”

 

 

 

 

1인 미용실의 매력, 세심한 정성

 

대형 미용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1인 살롱의 장점은 바로 ‘정성’이다. 박 대표는 대충 넘기지 않고,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시술을 원칙으로 한다. 이런 운영 철학 덕분에 마음헤어를 찾는 고객들은 단골이 되어 다시 발걸음을 이어간다.

 

 

 

천안 두정동의 ‘마음헤어’는 규모보다는 정성과 실력을 선택한 공간이었다. 1인 미용실이라는 틀 안에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병관 대표의 철학은 ‘작지만 오래 기억되는 미용실’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정안뉴스 최진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