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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양궁 2관왕 오예진 (3일차)

양궁 오예진 2관왕, 택견 박진영 우승, 합기도 종합 4위, 소프트테니스 서진여고 우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오예진(광주여대4)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 양궁 차세대 에이스’ 오예진(광주여대4)은 50m에서 345점과 30m에서 35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전날 70m와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내일부터 진행되는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양궁 여자 18세이하부 30m 경기에 참가한 광주체고 남지현(광주체고3)이 35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18세이하부 박주혁(광주체고2)이 50m에서 은메달을, 심유한(광주체고2)이 3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택견 종목 남자일반부 –83kg급에 참가한 박진영(광주광역시체육회)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1·2회전과 준결승전에서 경북(박민호)와 대구(서문교), 울산(조준혁)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이담규(경기)를 상대로 ‘택견 최고수’ 다운 면모를 보이며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 대표로 4년간 우승을 이어온 박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5연패를 이어갔다. 여자일반부 –57kg급에 참가한 채성미(광주체육회)는 부상 투혼으로 최선을 다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합기도에서 금2, 은2, 동5개의 메달이 쏟아졌다. 남자18세이하부 허 윤(바른체육관)과 여자일반부 박예린(도선체육관)이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18세이하부 나다연(엑스체육관)과 남자일반부 이한솔(도선체육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심소현, 김민정, 최현예(이상 남부대), 조현준(조선이공대), 노수림(도선체육관)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 종합순위 4위로 광주 합기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소프트테니스 여자18세이하부에 참가한 방나린, 김태연(서진여고)이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주니어 대표로 함께 활약 중인 난적 김나현, 임수연 조(경북)를 4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에어로빅힙합 개인종목에서 남자18세이하부 선정원(광주체고3)이 은메달을, 손담비(광주체고1)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하여 메달을 획득해 준 자랑스러운 여러분이 시민의 자부심이다.” 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부상 없이 값진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경기장을 방문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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