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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재)아산문화재단, 2025 초청전시 사업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 나와 우리의 고향, '아(我산)'을 예술로 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익숙하고 평범했던 일상의 공간들이 예술을 만나 새롭게 깨어난다. 무심코 지나치던 공간이 예술을 만나 활력을 얻고, 서로 다른 시선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2025 초청전시 사업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내 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휴공간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전시다. ‘아(我)산’이라는 이름 아래, 공간과 예술, 지역이 서로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삶과 예술의 이야기가 공간 속에 깃든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산 지역 내 4곳의 공간과 9인(팀)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무목서각회, 박지은, 천하윤 작가가 참여해 10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보안사업장으로 내부 전시를 진행하며, 기업 공간 속에 예술의 온기를 불어넣는다.

 

선문대학교에서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박장수 작가, 온양일요화가회, 김가을 작가가 참여하여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캠퍼스 전시를 선보인다.

 

삼성미즈병원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남효진, 윤선희 작가가 참여해 치유의 공간 속에서 예술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매직캔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심장근 작가가 참여하여 산업 공간에 예술이 더해진 전시를 선보인다.

 

(재)아산문화재단은 “공간과 지역 예술인, 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할 때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으며, 이번 전시는 아산과 공간, 예술, 지역이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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