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우리는 “AI가 코인을 움직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실제로 많은 거래소에서는 인공지능이 가격을 예측하고, 매매 타이밍을 분석하며, 위험을 자동 분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기술을 ‘사용’만 할 뿐, 그 안을 이해하지 못한다.
AI와 가상자산 기술을 제대로 배우는 첫걸음은 두려움을 버리고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유튜브 강의나 블로그 글만 읽어서는 절대 시장의 본질을 알 수 없다. 실제 거래소의 API를 열고, 작은 금액으로 AI 봇을 설정하고, 수익률을 기록해보는 그 경험이 공부다.
AI는 데이터를 먹고 성장한다. 가상자산 시장은 그 데이터의 보고(寶庫)다. 따라서 이 둘을 함께 배우면, 세상의 움직임을 ‘숫자’로 읽고 ‘패턴’으로 예측하는 능력이 생긴다. 이것이 진정한 AI-블록체인 금융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이다.
지금도 많은 젊은 창업자들이 이 기술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 AI 트레이딩, NFT 자동 가치평가, 디지털 자산 분석 알고리즘, 토큰 이코노미 설계 등은 이미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 잡았다.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공부가 아니라 체험”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앱을 여는 용기’와 ‘데이터를 보는 눈’이다. AI와 가상자산 기술은 복잡해 보이지만, 직접 손으로 만지는 순간 훨씬 단순해진다. 지금 배우는 당신이, 미래 금융의 설계자가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