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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양한 취향을 담은 문화 플레이리스트, 경기문화재단 11월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의 날 맞아 도내 10개 문화시설에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11월 문화주간은 재단 소속 도내 10개 문화시설에서 큐레이션한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의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창작캠퍼스를 비롯한 각 공간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을 감성적으로 채워줄 문화의 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마음을 울리는 역사 플레이리스트

 

경기도박물관 문화주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와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1월 27일 공개될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는 ‘광복80-합合’ 특별전 3부작의 마지막 전시로, 김가진·여운형 전시에 이어 위창 오세창(1864~1953)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은 그가 수집해 지켜낸 예술 작품들을 대규모로 소개하며, 총 4부로 구성된다. 특히 오세창이 엮은 ‘근묵’, ‘근역서휘’, ‘근역화휘’ 등에 실린 강감찬, 김정희, 신사임당, 정약용, 한석봉 등의 글과 글씨 9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월 25일 오후 7시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AI 영상 창작음악극 ‘8번방의 만세’가 열린다. 여성독립운동가 김향화, 나혜석, 유관순의 옥중 항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AI 영상을 활용한 무대가 특징이다. 소프라노 이윤지·송난영·오효진,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하며, 공연은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박물관은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경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활용해 전시실을 탐색하고, 유물의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해결하는 디지털 미션 게임 ‘경기 트레저 헌팅 –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 스마트 전시해설사 ‘뮤호’와 함께 대표 유물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 등을 통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 참고.

 

백남준아트센터 – 조안 조나스와 백남준을 만나는 몰입형 아트 플레이리스트

 

백남준아트센터는 문화주간을 맞아 새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한층 깊은 문화적 몰입의 시간을 선사한다.

 

제8회 백남준 예술상을 받은 조안 조나스의 전시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가 11월 20일 막을 올렸다. 이 전시는 1960년대부터 퍼포먼스, 비디오,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간과 자연, 신화와 생태를 주제로 작업해온 세계적 아티스트 조안 조나스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이번 시간을 통해 그녀가 그려온 예술적 궤적을 국내 최초로 조망한다.

 

또한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가 야외 미디어월 전시로 새롭게 선보인다. 백남준,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 등 참여 작가들이 전하는 미디어의 다층적 시공간을 다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백남준의 시선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다룬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도 이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문화주간 백남준아트센터의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백남준이 남긴 예술의 파동과 사유의 확장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의 작품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보다, 천천히’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작품을 마주했을 때 30분 이상 시간을 들여 감상하길 바랐던 백남준의 제안을 따라, 관람객들은 아트센터에 준비된 감상용 키트를 활용해 전시 작품을 천천히 바라보며 이전에 놓쳤던 부분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덧붙여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백남준 키우기'가 평일에는 단체 관람객, 주말에는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방식은 태블릿을 들고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백남준에 대한 퀴즈를 푸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 참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상상·추리·AI가 가득! 어린이의 세상을 넓히는 플레이리스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해해 보는 특별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가면 무도회의 비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면 무도회에 초대받지 못한 악당이 무도회의 ‘음악’을 훔치는 사건으로 시작되어, 단계별 준비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며 악당의 정체를 찾아낸 후 무사히 무도회를 완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션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을 기를 수 있으며, 미션 속에 다양한 세계의 문화적 요소가 담겨 있어, 서로 다른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주말에는 아빠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평일(화·수·목)에는 돌봄,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신승백·김용훈 작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얼굴’도 운영된다. 이 워크숍은 인공지능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으로 얼굴을 표현해 보는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예술적 놀이로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못생긴 얼굴’과 ‘얼굴 없는 초상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못생긴 얼굴’에서는 가족이 협력해 인공지능이 ‘얼굴’로 인식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못생긴 얼굴을 그려보는 실험을 진행하고, ‘얼굴 없는 초상화’에서는 반대로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도록 얼굴을 그려보는 실험을 해본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얼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탐구하고, 인공지능이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이번 달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로봇, 코딩 그리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직접 게임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구상하며 코딩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체험과, 3D펜을 활용해 키링을 만들어보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두 프로그램은 매주 번갈아 진행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싱잉볼의 울림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실을 활용한 신체 놀이가 구성된 문화주간 프로그램 ‘하나, 둘, 우리!’가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 참고.

 

남한산성역사문화관 – 성인을 위한 세계유산 남한산성 강의·공연·체험의 하모니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는 성인 교육 프로그램 ‘歷史(역사), 느낌표!’를 운영한다.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며,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 성곽 현장 답사, 체험, 공연이 결합되어 참가자들에게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문화주간인 11월 27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검무 공연과 함께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누리집 참고.

 

경기도미술관 – 익숙하지만, 매번 다른 즐거움! 미술관의 문화의 날 플레이리스트

 

경기도미술관은 도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 투어’와 ‘미술관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26일에는 지난 19일 개막한 전시 ‘작은 것으로부터’의 큐레이터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1월 29일에는 ‘친구, 약속’을 주제로 한 미술관 버스킹이 열린다. 가을의 끝자락, 단풍이 물든 야외테크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참고.

 

실학박물관 – 시간을 기록한 초상, 실학의 기억을 듣는 역사 플레이리스트

 

실학박물관에서는 새로운 기획전시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가 지난 11월 19일에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청풍김씨와 전의이씨 문중에서 기증한 실학자들의 초상화와 각종 귀중한 유물, 그리고 6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그린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삼일절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을 둘러보며 함께 관람하기 좋은 틈새전시 ‘똑딱똑딱! 해, 달, 별’을 운영 중으로,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말 상설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이번 달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과 다산정원을 탐방하는 자율 체험지를 통해 실학사상과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설체험 ‘실~하게 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끝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박물관 로비에서 도서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참고.

 

전곡선사박물관 – 시간을 건너 전하는 마음, 전곡선사박물관의 느린 트랙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매월 문화의 날 주간 동안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의 엽서와 우표를 이용한 체험으로, 해당 엽서는 평소 유료로 판매되지만, 문화의 날에는 가족당 1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엽서를 꾸미고, 미래의 자신 혹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느린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6개월 뒤 우편으로 발송되어, 시간이 지나 다시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1월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 참고.

 

경기창작캠퍼스 – 서해 자연 속 예술과 휴식의 완벽한 화음, 창작캠퍼스 플레이리스트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서해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찾아왔다. 이번 달 15일 새롭게 공개된 ‘갯벌놀이터’는 서해바다의 생태를 재현한 복합문화형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놀이·독서·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갯벌놀이터’와 연계된 상시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 ‘경기도 서해바다 생물이야기’, ‘갯벌 생물 도장깨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갯벌책방’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 속 예술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갯벌마당’ 또한 마련되어 있어 서해바다 생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창작캠퍼스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와 협력한 어린이 참여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를 운영한다. 대부도의 해양 생태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구조대원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보는 시간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협동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SOS! 갯벌 생태계 구조대’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일 3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입주단체 '지지네이처’와 함께 새의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곁의 새, 함께 배우는 생태이야기’를 선보인다. 대부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새의 노래, 둥지, 먹이활동 등 생태적 특징을 배우며 자연과 교감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소금, 갯골, 그리고 물의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과 갯벌의 풍경을 빛, 색, 소리를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되어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대부도와 선감도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또 다른 전시로는 공공갤러리 개관 이후 첫 기획전 ‘다시 집들이’도 둘러볼 수 있다. 과거 경기창작캠퍼스 입주작가였던 20인이 다시 ‘집의 주인’으로 돌아와 자신들의 시각적 흔적과 사유를 공유하는 ‘집들이’ 주제의 전시이다. 여러 작가가 참여한 전시인 만큼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가을빛과 상상으로 채운 어린이를 위한 문화 모음집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에 찾아온 가을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가을빛 선율, 마음을 잇다’ 공연 시리즈를 지난 15일 시작해, 오는 22일과 29일에도 이어서 선보인다.

 

22일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 ‘그날의 노래’는 아리랑 랩소디부터 디즈니 메들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기쁨으로 빛났던 ‘그날’을 떠올리게 한다.

 

29일 열리는 세 번째 공연은 장애인예술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Hope & Joy’이다. 장애를 가진 예술인들이 성악과 기악 무대를 선보이며, 녹턴, 오 솔레미오, 섬집아기 등 누구나 알고 있는 클래식·대중 선율을 열정 가득한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11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 ‘아이돌’과 연계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 프로그램 ‘빚어봐요! 나만의 돌친구’에서는 자연이 만든 ‘돌’과 사람이 만든 ‘도자기’를 떠올리며, 점토와 안료로 자신만의 돌친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요일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 색으로 쌓아봐’는 ‘소원을 담은 벽’에서 마음을 담아 돌을 쌓아 올린 뒤,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꾸며보는 활동으로 시작되어,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을 채우는 컬러링 달력을 완성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 참고.

 

경기상상캠퍼스 – 내 안에 감각을 깨우는 11월 상상 플레이리스트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도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평일에 운영하는 유아 단체 대상의 디자인스튜디오 프로그램 ‘볼록 판화 클래스’는 세계 여러 나라 이미지를 활용한 볼록 스탬프로 작은 에코백과 배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준비된 스탬프를 조합해 찍어볼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이미지를 판각해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11월 25일과 26일에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을 위한 숲숲학교 ‘소리의 숲’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의 보이지 않는 소리를 감지하고 채집하며 감각의 범위를 확장해 보는 사운드 기반 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과 대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상설체험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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