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양화가 김봉주 작가의 팝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에는 김봉주 작가가 대중문화의 상징인 ‘마릴린 먼로’를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를 재해석한 팝아트 작품 11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화려한 색감과 중첩기법을 활용해 익숙한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봉주 작가는 “대중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저만의 색과 화면 구성으로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팝아트가 가진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시민 여러분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예술공간은 시민 여러분께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팝아트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