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CGV 양주옥정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격려하는 송년행사 ‘함께한 나눔, 희망으로 물들인 시간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영화 관람을 통해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부문과 후원부문으로 나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실천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최다 봉사참여상, 최다 봉사시간상, 선배시민 공로상 수상자를 비롯해 최우수 기여 단체상에는 대한적십자사 양주지부 옥정1동 적십자봉사회가 선정됐다.
후원 부문에서는 최우수 후원자, 최우수 후원업체 브레드타임, 최우수 협력기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최우수 협력단체 양주소나무라이온스클럽 등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이 옳은 선택임을 다시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할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활동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