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별회비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 운동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 기간으로 운영된다. 모금은 자동응답시스템(ARS),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