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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2월에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 이렇게 예방하세요!"

독감·RSV·노로바이러스 “손 씻기·환기·증상 시 휴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택시는 2월은 실내 생활이 늘고 환기 부족으로 독감(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은 고열(38℃ 이상), 기침, 인후통과 함께 두통·근육통·피로감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되며, 영유아·고령자·만성질환자·임신부 등 고위험군이거나 증상이 심하면 조기 진료가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 예절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흔한 호흡기 감염으로 콧물·기침·발열, 수유량 감소, 쌕쌕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미숙아, 6개월 미만 영아, 기저질환(심장·폐) 또는 면역 저하 아동은 더 나빠질 수 있어, 숨이 가쁘거나 잘 먹지 못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이 권고된다. 손 씻기와 장난감·식기 소독, 환기가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설사를 유발하는 전염력 강한 감염증으로, 손·음식·오염된 환경을 통해 퍼질 수 있다. 치료약은 없으며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화장실 사용 후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구토물 오염 부위는 장갑·마스크 착용 후 염소계 소독제로 소독하고, 가능하면 회복 후 48시간은 등원·등교·출근을 미루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증상 시 휴식 등 기본 수칙이 감염 확산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발열·기침이나 구토·설사 증상이 있으면 등교·출근을 미루고, 증상이 심하거나 고위험군은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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