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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겨울철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겨울철 로타바이러스 발생 증가세…구토·설사 증상 시 등원 자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경기도 내 A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장관감염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는 겨울부터 초봄까지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게서 발생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비교적 가볍게 시작되더라도 탈수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영유아는 면역체계가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하고, 증상 발생 후에도 등원을 지속할 경우 집단 내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등원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으로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기 쉬워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기저귀 교체 후 손씻기, 장난감 및 공용 물품의 주기적인 소독,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으로는 ▲ 국가 필수 경구용 예방접종(생후 2~6개월 영아 대상 무료) 완료 ▲ 영유아 보호자의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 어린이집·유치원 내 기저귀 교체 공간 및 공용 물품 소독 강화 ▲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집단시설 이용 자제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2023년부터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돼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가장 확실한 예방책인 접종 적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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