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총 5일간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진로체험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농업 및 농업 분야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됐으며, 전통음식 전문가와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분과 연구회인 계룡시제과제빵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저학년인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전통음식 전문가 김선희 강사와 함께 멥쌀가루를 직접 반죽해 쌈떡과 사탕절편을 만들어보며 전통음식 전문가의 역할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중요성, 전통음식이 지닌 맛과 아름다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인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제과제빵사 김정왜 강사로부터 제과제빵사의 역할과 필요한 자격 등을 듣고 감자와 파프리카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얼굴 모양 포카치아 피자를 직접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이 제과제빵 분야와 결합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진로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진로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농업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농업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