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임순재 창녕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비상대비 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의 2025년 후반기 주요 성과 및 2026년 훈련 일정 보고, 유관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시부터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청소년(한)부모가 안정적인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하도록 소득이나 재산 기준에 관계없이 자녀양육비를 추가 지원하는 『통영형 청소년(한)부모 자녀양육비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 및 청소년부모 가구이며 청소년한부모 가구는 자녀 1명당 월 20만원, 청소년부모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기존 청소년(한)부모 가구에 대한 지원과 별도로 모든 청소년(한)부모 가구에 자녀양육비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쳐 2026년 시행한다. - 7월,'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제정 - 8월, 통영형 청소년(한)부모 자녀양육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요청 - 10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완료(승인) 결정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소년(한)부모는 학업‧취업‧양육의 삼중고(三重苦)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통영형 청소년(한)부모 자녀양육비지원이 청소년(한)부모가 단절없이 자기개발을 지속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인사혁신처는 전국 289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기초 226) 등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한 후, 내외부 심사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경기도 3곳을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했다. 통영시는 인사혁신처의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공직자 재산심사 및 공개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경상남도로부터 개인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통영시의 핵심요원 제도 운영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사혁신처의 우수사례 전파 요구에 따라 시상식에서 통영시 공보감사실장이 직접 통영시의 핵심요원 제도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는 타 기관으로 확산돼 공직윤리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nb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5일 ㈜위붐코리아(대표 김희원)와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및 저소득계층 건강 보충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붐코리아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고트뮨(산양유 단백질 보충제) 150통을 우선 기부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김희원 ㈜위붐코리아 대표는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앞서 올해 3월에도 고트뮨 100통을 관내 독거노인과 아동에게 기탁한 바 있다. 성봉준 창녕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용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는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 김성인 판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토지소유자의 의견과 토지 이용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를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을 통해 그동안 군민들이 겪어왔던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사유재산권 침해와 경계 분쟁 등의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계가 결정된 필지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하고,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부여한다.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면적 증감에 따라 조정금 산정 절차를 거쳐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 촉탁을 완료함으로써 해당 지구의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경계결정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장미화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숲속애(대표 서영예)와 뚝딱뚝딱공작소(대표 장해동) 등 농촌교육농장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총 5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별 여건에 맞춰 현장 방문형과 농장 체험형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됐으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시범 운영됐다. 특히 목공·원예·생태활동 등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동·청소년 맞춤형 농촌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금연 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보건소가 주최하고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 학생과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노래와 토크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자랑과 게임 등을 통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녕여자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흡연 예방과 금연 교육 효과가 컸다”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청소년의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금연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밀양시로 전입을 희망하거나 전입 예정인 사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총 2개소로, 전입자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임대료 5만원, 3인 이상이 전입할 경우 월 임대료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다. 빈집 리모델링 임대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밀양시 전입 희망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주거 부담 완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구, 청년, 신혼부부 등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은 전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증가로 인한 주거 환경 저해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유휴 주택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밀양시는 시민들의 삶의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형식보다는 실질을 중시하며 시민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과 ‘시민과 대화의 날’이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소규모 대화로 듣는 시민의 일상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은 시장이 소통이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 시민의 삶과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 차례에 10~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해 참여자 개개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건의 사항이나 발언 내용은 사전 조율 없이 자유롭게 발언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격의 없는 투명한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즉시 공유하고 실행 가능 여부 등 검토 과정을 거쳐 결과와 진행 상황 등을 다시 시민에게 안내하는 후속 절차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관광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무장애 관광 데이터베이스(DB) 표준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 행사 중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정보 표준화 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밀양시를 포함해 광명시, 해남군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밀양시 주요 관광지의 무장애 편의 정보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조사·데이터화하고,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 역할도 분담해 한국관광공사는 사업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통합발주를 맡고, 밀양시는 조사대상지 선정과 조사 계획 수립을 담당한다. 이후 수행업체는 표준화된 조사 양식을 활용해 관광지별 무장애 편의 정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000만원 규모로 국비 50%, 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발맞춰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초기 지급률과 누적 지급률, 취약계층 지원 실적, 찾아가는 신청 운영 여부, 가맹점 확대 노력,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밀양시는 평가 기간 동안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밀양시는 소비쿠폰 지급 방식으로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을 채택해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지류 방식을 배제함으로써 환전 대기, 지류 부족, 불법 유통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 4,363개소의 카드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지류 가맹점 대비 약 22% 많은 규모로, 소비쿠폰 이용 기반을 넓혀 시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거창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현미 거창부군수(추진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방문의 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관광지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의 검토 결과 보고, 가치여행 파트너 구성 등 주요 추진현황 설명, 방문의 해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추진 내용에 따르면, 거창군은 기존 당일형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대표적으로 3GO 사업은 숙박비·식음료비 지원 예산을 기존보다 약 150% 증액하고 분기별로 나눠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관광객을 고려해 연초에 여권형 도장 모으기 여행을 별도로 운영하고, 전담여행사 상품에는 야간관광을 포함한 1박 2일 코스를 필수 반영해 체류형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산청군이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지붕 없는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산청군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읍면 강좌 확대부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등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붕 없는 평생학습은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배움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지역의 문화를 기록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동네 학습장=산청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평생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물리적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읍면별 평생교육 강좌를 활성화해 올해에만 200여 개의 강좌를 운영, 3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면 단위 주민들에게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지역 내 숨겨진 유휴 공간을 발굴해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푸른학당 작은강좌’ 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페, 공방, 마을회관 등 올해 13곳의 새로운 공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및 천심관에서 열린 ‘2025년 경남4-H대상 시상식 및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5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농업 기반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정현 농촌지도사(작물환경담당)는 신기술 보급과 기술지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도지사 표창을, 강소농 역량 강화 활동에 힘쓴 민병기씨는 강소농 육성 유공(도지사)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또 4-H 활동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김만수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김태건씨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경남4-H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올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교육, 강소농 경영지원, 신소득작목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4-H 활동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4-H 회원 등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미래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가정을 선정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과 유공회원 표창 수여, 회원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해 두 번의 재난 속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는 산청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