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부원점에서 아동위원 20명과 아동 80명이 참여한 영화 감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연아동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관람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접하고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및 방학 위문품 전달, 결연아동 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0일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뜨개질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목도리 뜨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한 후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목도리 뜨는 방법을 알려주며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제도권 안에 있지는 않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사람들 만나는 것이 조금 불편했는데 우리를 반겨주고 잘 따라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사회가 이들을 편견이 아닌 가능성의 시선으로 바라봐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을 통한 사회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이 이어지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2025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열린 가운데,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김종완 남해군지회장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여의 뜻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식 행사 중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종완 지회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함께 애써 온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2일, 양아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박진규)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박진규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근 이사, 김범준 이사가 참석했다. 박진규 위원장은 “농업 현장에서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9,311건, 14억원의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반으로 나누어 매년 6월(제1기분)과 12월(제2기분)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제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연중에 차량을 신규 등록 또는 명의이전 등록했다면 자동차세는 등록일부터 일할로 부과한다. 이번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전국 은행의 무인 공과금수납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금융앱‧가상계좌 이체를 통하여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 말 일인 12월 31일에 신청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되며, 신용카드로 자동결제를 신청한 납세자는 12월 23일에 승인되므로, 통장 잔고 및 카드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남해군은 “자동차세는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오는 26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지속되는 혈액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해군은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헌혈 참여 자격은 △16세 이상 70세 미만 △65세 이상인 경우 60세~64세 사이에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 가능하며, △체중은 남성의 경우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당일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약물 복용자나 최근 해외 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적격자로 판정된 경우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하면 헌혈자의 혈액 검사 결과 확인은 물론, 헌혈한 혈액이 환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27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졸업 축하 선물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아동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업 단계로의 전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아동은 “중학교에 올라가면 준비해야될 물품이 많아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며, “소중한 선물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초등학교 졸업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졸업 축하선물 지원이 아동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역량 강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은 천안시를 방문하여 천안시의 관광정책, 문화관광해설 기법, 역사문화 배경 등을 벤치마킹했다. 참가자들은 천안 박물관, 천안 삼거리, 천안 화수목 정원,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한편,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운영하면서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소통한 경험․추억을 공유하며, 앞으로 문화관광해설 역량의 깊이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남해군 관광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우리군의 홍보대사”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군 관광 해설 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남해군이 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월 10일, 진주시에 소재한 청소 전문업체 ㈜에듀클린(대표 김유정)이 아동양육시설인 남해 자애원에서 에어컨 청소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기술을 보유한 민간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에듀클린은 전문 장비와 친환경 세제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생활하는 숙소동과 식당 내 에어컨 6대를 모두 분해·세척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드라이기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유정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에듀클린과 김유정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힘쓰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 혁신 주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콘펀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로컬·관광·브랜딩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민간펀드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참여해 펀드의 구조, 출자 배경, 투자 대상,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전국 로컬 생태계의 트렌드 및 사례 △라이콘펀드 소개 △투자 연계 방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는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농식품·콘텐츠 자원과 펀드를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 가능한 자금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플레이어 2인이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F·B, 숙박, 관광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면서 지역 자원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독일마을의 계절별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My Little Christmas)’를 조성했다. 이번 포토존은 ‘A Page of Christmas in Namhae(남해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한 페이지)’를 주제로, 책 형태의 대형 구조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독일 전통 호두까기 인형 등을 활용해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독일마을의 건축물과 광장 공간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해, 낮과 밤 모두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말연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만의 크리스마스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이 리틀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방문객 한 사람 한 사람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남해군자원봉사센터, 남해금자란사랑협의회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의체’는 멸종위기 생물의 보호와 서식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관광과 환경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족식을 겸한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남해 꿈나눔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련 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및 서식지 복원 △학술조사와 교류 증대 △생태관광 및 환경 교육 확대 △공동 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이 주요 협력 내용으로 확정됐다. 특히, 금자란 등 남해군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을 부각시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 사례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유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협의체가 멸종위기 생물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학술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생태계 보전을 통한 장기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는 서식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군비 9000만 원을 더해 총 2억 9000만 원의 예산으로 삼동면 내동천 마을에서 ‘바람이 머무는 집’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증가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단순 철거를 넘어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내동천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바람개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온 곳으로,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주민주도형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될 ‘바람이 머무는 집’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민박으로 운영되며, 별채에 마련될 ‘내동천상회’는 마을 굿즈와 소포장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교류·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숙박시설의 기능에 더해 마을의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거점이자, 주민 소득 창출과 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1박 2일간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섬지역 특성화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창원, 통영, 사천시 등 사업담당 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부터 구체적인 소득 창출 모델 및 제도개선까지 폭넓은 의제를 다뤘다. 첫날 ‘섬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영시 비진도를 방문해 해녀밥상과 해녀체험 공간 및 소득사업 시설 등을 둘러봤다. 오형은 박사가 ‘섬 특성화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1차 토론은 경남연구원 채동렬 박사가 좌장을 맡아 사업의 정책적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섬지역 특성화사업 필요성 △자립 경쟁역 확보를 위한 지역의 능동적인 행동 방안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등에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적 제언을 제시했다. 둘째 날 이어진 2차 토론은 도청 어촌발전과 조시영 박사가 좌장으로 나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교육, 자격취득, 취업, 정주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개별 해외 네트워크나 공인받지 않은 민간 유학원을 통한 비공식 경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로 인해 학생 검증과 관리 신뢰도에 한계가 있었고, 학업 역량이나 국내 정주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인원이 유입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는 시범사업 단계부터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한 검증형 유학생 유치 모델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부차관, 적십자단 총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과, 도, 창신대학교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산업인력형 인재 양성, 정주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가 구축 중인 정주형 해외 인재 유치 체계와 스리랑카 정부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도-대학-해외 기관 간 연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기 아빠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아빠 시상, 마술 공연 관람,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경상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아빠 육아 참여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3~9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자녀와의 소통·놀이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아빠의 역할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 멘토링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