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25년 하반기 시민문화 실기 강좌인 ‘드로잉 여행~ 양산의 문화유산을 그리다! 를 종강하고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 시립박물관의 드로잉 강좌는 양산시에 있는 역사적 명소 및 문화유산의 뛰어난 가치와 아름다움을 스케치 및 수채화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통도사 17인 17암자 그리기를 테마로 세계유산 통도사의 숨은 보석인 암자들을 직접 현지 답사해 그려낸 작품으로 아름다운 구도와 실감나는 다채로운 채색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전은 오는 13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어 28일까지 시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은 “드로잉 강좌를 통해서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양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우고 그 가치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캐주얼 데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직원이 정형화된 복장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장려해 경직되고 수직적인 공직문화를 바꿔 갈 방침이다. 이날은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을 착용해 불필요한 형식을 벗어나고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 간 더욱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숙 행정과장은 “자유로운 복장으로 직원들간 활발하게 소통하며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젊은 도시 양산이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양산시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응급의료기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상돈 병원장, 지역응급의료기관 베데스다복음병원 박희주 병원장, 지역응급의료시설 본바른병원 홍성민 병원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필수 및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산시는 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과 혼선을 줄이고, 각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응급의료 체계를 한 단계 더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 기존 응급의료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한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거버넌스 구축은 지역 사회에서 필수적이고 긴급한 의료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히 정의됐다. 구체적인 역할을 살펴보면 양산시는 응급 및 필수 진료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은 신속한 대응과 배후 및 필수 진료과 강화를 담당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양산시가 2026년도에 총 5,78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본예산 5,469억원보다 312억원(5.7%) 증가한 규모로,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2026년 운영을 목표로 하는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에 471억원을 확보해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광역 접근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사업들이 다양하게 반영됐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점관리지역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99억원, 상습 침수 구역의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에 50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에 51억원을 확보하여 초기 강우 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양산천과 낙동강의 수질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미래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제품개발을 목표로 하는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국비 73억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 신규 사업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2월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겨울 정취와 문학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 ‘첫 눈.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관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산타 열쇠고리·자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성탄절 인형극 ‘산타가 된 스크루지’가 11시와 14시에 서당에서 각 40분 동안 두 차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프로그램은 문학관의 정체성을 살린 문학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함안문인협회가 참여하는 시낭송회가 16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어지는 문학 퀴즈쇼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자스민 재즈그룹이 가수와 색소폰, 건반, 드럼,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5인조 공연을 통해 재즈·샹송·캐럴·옛 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담당 분야 전문가, 농업인 단체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도시농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텃밭,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도시농업 보급교육, 진주시 난 연합회 전시회를 포함한 2025년 도시농업 육성사업 운영 성과보고와 2026년 도시농업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도시농업이 더욱 활발히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관점을 공유하며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도시농업 체험 교육 참가자가 총 6000명을 넘었다”며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이 모두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1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해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등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 결과에서 진주시는 종합점수 78.2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남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중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225개 중 20개 기관이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진주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 귀가 시까지 놀이 활동, 간식 제공, 등·하원 보조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진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추진상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법무법인 컨설팅 추진현황 ▲2025년 위험성 평가 결과 ▲겨울철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심의했다. 특히 진주시는 최근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64개 부서, 157개 단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오는 2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 사업장 안전관리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중대재해 전문 법무법인의 컨설팅을 통해 경영자 리더십, 안전조직 및 예산, 종사자 참여, 유해·위험요인 관리 등 전 분야에 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3개 수상 권역 중 △남해군 문항권역이 대상을 △거제시 거제면권역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했거나 준공한 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그 성과를 타 지구와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해 남해군 선소권역 대상, 거제시 연초권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남도가 최다 선정됐다. 남해군 문항권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 원을 포했다한 총사업비 3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마을 유휴·노후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누림센터, 상생교류센터, 어울림센터 등 생활 기반 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소득시설을 조성했다. 이 지역 주민은 “노후화된 간이 집하장을 문화누림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이용하기가 편해졌다. 평소에는 공판장으로 사용하겠지만 체육대회나 동아리 활동 때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거제면권역은 2019년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국비 68억 7천만 원을 포했다한 총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도의회 관계자, 유관기관, 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의 힘, 경남의 내일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남행복내일센터의 올해 사업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센터가 추진해 온 신중년 일자리 창출·재취업 지원 성과를 돌아보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경남 신중년 동향’ 발표와 했다께 사업 성과, 실제 재취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센터의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신중년 사례가 공유되며, 센터의 실질적 효과가 강조됐다. 2부에서는 신중년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초청 강사 박용후 대표가 ‘AI 시대 일자리 변화와 신중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급변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신중년이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방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과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직업훈련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의 교섭결렬로 철도노조가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 대응에 맞춰 경남도에서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10일부터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한다. 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SR이 운영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평소대로 운행될 계획이다. 도내 시외·고속버스는 창원-서울(58회), 창원-대전(8회), 진주-서울(76회), 진주-대전(7회), 김해-서울(14회), 양산-서울(9회), 양산-대전(3회) 등 운행하고 있다. 철도 열차 운행 감소에 따라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수송수요가 현재 공급을 초과할 시 예비차량 29대를 즉시 추가 투입해 이용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화물운송업체, 화물차주가 물량운송계획을 고려해 대체 수송 시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화물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파업 기간에는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양산 히어로스포츠 파크에서 실내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다양한 실내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력 향상과 일상생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짚라인, 트램펄린, 사격, 축구, 암벽등반, 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또래와 함께 뛰어놀 기회가 적은 요즘, 이번 체험이 신체·정서 발달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시 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시·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9명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안건을 심의하고, 올해 아동·여성 보호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성폭력 피해상담소 운영 △아동·여성안전지킴이 활동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합동 지도 단속 등 올해 주요 사업들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성과와 필요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학교, 보호시설, 상담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여성 대상 폭력 예방 교육 확대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아동·여성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6일,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SKY 31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에서 우수 활동사례공모전 성평등가족부장관상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주최로 진행되는 전국단위의 청소년포상식으로,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시상, 포상활동 사례 공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연 학생(샛별중 3학년)은 포상제 과정에서 설정한 기타 연주 목표를 달성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를 경험한 내용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청소년은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통해 나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도전과 지도자들의 체계적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