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가 오는 14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문별 경기에 들어가 초등·중등·고등·일반부, 프로전 등 다양한 체급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해시킥복싱협회(회장 박영애)가 주최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등에서 후원한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오전 8시 선수, 의료진 확인을 시작으로 동호인·아마추어 경기, 축하공연, 프로 경기, 시상식 등이 종일 이어진다. 오후 1시 개회식과 함께 박영애 김해시킥복싱협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김해 킥복싱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임기는 2029년 2월까지이다. 정식 종목은 링 스포츠 K-1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급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세부 기준에 따라 구성되며 프로 부문은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선수가 맞붙는 ‘한일전 특별 매치’가 편성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격투 스포츠 특유의 긴장감과 기술이 집중되는 주요 경기로 대회 하이라이트가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하키단이 연말을 맞아 지도자와 선수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 200만 원을 동광육아원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키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연말 관내 보육시설을 방문해 대외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금까지 하키단 누적 기부금은 약 85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키단 감독, 코치, 대표선수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가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매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키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성적뿐 아니라 시민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 발표에서 A등급(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영남권 최초 A등급 달성 이후 2024년, 2025년까지 연속 수상으로 지역먹거리 정책의 전국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전국 단위 평가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먹거리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김해시는 올해 10월 발표된 2025년 지역먹거리계획 과제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정책에서 식탁으로, 김해 먹거리 거버넌스의 힘’으로 aT 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해 정책의 실행력과 현장 성과까지 동시에 인정받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 지수 3년 연속 전국 우수 지방정부로 인정받은 것은 시민, 생산자,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영남권 최고 수준의 먹거리 도시 위상에 걸맞게 2026년에도 로컬푸드 확산과 김해푸드 인증제를 통한 먹거리 안전 강화, 공공급식·복지 연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분청도자의 고장인 김해에 남아있는 옛 분청사기 유물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려 내년 2월까지 ‘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김해도자와 관련된 온전한 형태의 유물로 ▲고고·역사 등 도자기 관련 자료 ▲분청도자박물관과 연관된 각종 자료 등을 포함한다. 수집 가능한 항목은 도자기, 고서, 고문서, 사진, 제작 도구 등으로 다양하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박물관 내 기증자 명패 게시, 상설전 및 기획전 기증 유물 전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증 관련 신청서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증 운동은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해도자와 관련된 유물을 폭넓게 확보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김해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제2종 박물관 등록(20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중앙우수제안’에서 임경수 팀장과 김연희 주무관의 ‘전국 최초! 구난시설·대피장소 길 안내 서비스 구축’ 제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우수제안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민 26건 ▲공무원 24건 총 50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김해시 직원이 제안한 ‘전국 최초! 구난시설·대피장소 길 안내 서비스 구축’은 인명구조함,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구난시설, 대피소의 경위도 좌표를 기반으로 카카오맵 자동 길찾기 URL을 생성해 이를 터치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지점까지 자동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재난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구난시설, 대피장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12월 중 ‘구난·대피시설 길 안내 웹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 직원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정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김해수출기업협의회의 ‘글로벌 리더스 감사음악회’가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수출기업협의회를 이끌어온 수출기업 관계자와 김해시장, 경남중소기업벤처청장,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석형 반도기전(주) 대표이사, (주)삼원기계 전성원 이사가 각각 김해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덕식품 이인덕 대표는 500만원 성금 기탁으로 연말 온기를 전했다. 이어진 감사음악회에서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현악 4중주, 성악 등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쳤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김해 수출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는 지역경제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도시가 성장하기에,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도시 김해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협력 기관 중 조사 품질 및 참여도 제고 분야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지역 건강지표 산출에 활용되는 핵심 국가통계로,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하다. 의령군은 검진·영양조사 지원 체계 확립과 조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사 가구 발굴 및 안내, 참여 독려를 위한 전화·방문 상담, 검진 일정 조율 등 세밀한 지원과 함께 고령층·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편의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정확한 문진 및 영양조사 수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건강 통계를 기반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 세무과는 12월 9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성실납세자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세외수입포함)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이상 매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 24,053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800명이 선정되었으며, 행정국장(김호근) 주재로 추첨하였고, 세무과장과 청원경찰, 현장 민원인 등 5명이 참관했다. 선정 결과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된 8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거제시장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5만원권, 지방세 정보가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우편 또는 직접교부 방식으로 전달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거제시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 ‘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일원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삼거리 일원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징 게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LED 조명, 크고 작은 눈 결정체, 트리 조명 장식 등이 거리 곳곳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의 거리처럼 밝고 활기차길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는 9일 거제시 장평동 일원의 ‘다문화 안전마을’ 신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개선된 치안 환경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점검에는 거제경찰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여성안심거리 설치 확대 및 민·관·경 협력을 통한 지역 치안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평동 다문화 안전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의 범죄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지초등학교 일원에 범죄예방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벽화, 112 신고 위치 안내 큐브등, 솔라표지병, 안심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 예방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임영수 경남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체감형 범죄 예방 시설물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며, “민·관·경이 함께 하는 지역 치안 인프라 강화를 통해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정책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취약 지역의 환경 개선을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 참여, 주민 의견 청취, 떡국 배식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 지사는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행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림면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 사항 및 생활 여건 관련 의견을 들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택의 창호 상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림1구 경로당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떡국 배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예방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군 산림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각 산불 등 발생 원인별 예방과 대책방안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 활동 강화 방안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총력 ▲산 연접 독가촌 가가호호 방문 및 효율적 산불예방 캠페인 ▲시군 관심도 제고를 위한 시군 산불예방 성과평가 추진 계획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와 시군 산불관계관은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 근절을 위한 계도, 단속강화 등의 소각 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경남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노력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라며,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 읍면별 산불감시 강화, 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자사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투자받기 어려운 지역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템과 성장전략을 검증받을 수 있게 투자자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심 있는 투자사의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차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 10곳이 참여해 예비·창업 패키지 참여 기업들의 기업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도내기업은 ㈜티엠에스인더스트리, ㈜휘테크, ㈜이삼사일 3곳이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살균·소독용 가스(VHP) 내성 기술이 적용된 무균 환경 자동화 기능의 바이오·제약 공정용 로봇 시스템 개발이 주요사업이며, 창업도약 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했다. 올해 창업한 ㈜휘테크와 ㈜이삼사일은 예비창업패키지 부문으로 참가해 투자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휘테크는 최근 주목되는 친환경 추출 공정을 통한 오크 성분 추출과 초가속 위스키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삼사일은 인공지능(AI)기반 그룹비만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총 4가지 유형이다. 대설은 제설 미흡, 한파는 인도 결빙, 동파 위험이며, 화재는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축제·행사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이다. 지난해 경남지역의 겨울철(’24. 12. ~ ‘25. 2.) 집중 신고 기간 총 594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대설 39건, 한파 109건, 화재 442건, 축제‧행사 4건이 신고됐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겨울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나 앱의 '퀵메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하며, 처리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윤환길 도 안전정책과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동이 크고 강추위와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신고가 재난과 인명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나진 팀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영자 동반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나진 팀원은 현재까지 약 8여년의 기간동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 소속되어 청소년 성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성영자 동반자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방임 및 자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안나진 팀원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옆에서 도울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었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함께 할수 있는 청소년 지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영자 동반자는 “2015년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10년 동안 아이들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