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서초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서초건축상 수상작인 ‘서초를 빛낸 건축물 BEST 4’는 접수된 전체 43개 작품 중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한 점수에 지난 9월 개최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실시한 구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대상 1작,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건축 분야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구민 현장투표에서 득표수가 많은 3작을 ‘서리풀건축특별상’으로 추가 선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건축사사무소 키아즈머스파트너스가 설계한 ‘메종르쏘메’(반포동 98-5)다. 최근 2025 국제 건축상(PIPA) 공동주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메종르쏘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어려운 외장재 시공을 통해 조형의 완성도와 부분적인 디테일, 시공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7일 오후 4시 구청 강당에서 ‘감염병 매개곤충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쥐,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 출몰이 증가하면서 주민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 방법과 위생관리 요령을 주민과 실무자가 함께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을 비롯해 관내 학교 및 공동주택 시설관리자, 새마을 자율 방역단, 모기싹쓸이 홍보단, 가가호호 방역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맡아 △쥐·바퀴벌레의 생태와 특성 △실내·외 서식환경 관리 △환경개선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방제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방역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도 함께 다뤄, 참석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제 요령을 익히고 지역 내 위생환경 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활 속 위생해충 관리는 단기 방역보다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고척동 일원 고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공사는 고척동 76-232번지에서 76-321번지를 잇는 총연장 85미터, 폭 8미터 규모로 진행됐다. 도로뿐 아니라 보행로도 함께 신설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총 45억 9,600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2020년 6월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보상과 실시설계, 시공을 거쳐 2025년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 준공을 통해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동시에 고척동 일대 주민들의 차량 이동과 보행 환경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장기간 추진되지 못했던 구간을 새롭게 연결하면서 지역 내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고산초교 도로 개설은 단순한 도로 신설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망우문화마당’의 조성을 맞아 10월부터 11월까지 공원 방문객이 주말마다 즐길 수 있는 ‘망우문화마당 가을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망우문화마당 개방을 기념해 마련된 상시 문화 행사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망우문화마당 가을버스킹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중랑문화재단과 중랑문화원, 낙이망우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노래·클래식·국악·통기타 연주 등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마련된다. 중랑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망우문화마당은 지난 9월 준공기념 가을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 버스킹 외에도 ▲정기 음악회 ▲기획전시 ▲시 낭송회·추모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특히 ‘열린 버스킹존’과 대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 등 생활문화예술 주체들이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0월 23일, 청각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랑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장애인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청각장애인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검진 동행 ▲결과 상담 ▲건강 강좌까지 수어통역을 기반으로 한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됐으며,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이해→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연속형 건강관리 모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랑구는 지난 5월 수어통역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청각장애인의 실제 건강검진 수검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참여자 모집과 검진 동행 지원을 추진해왔다. 행사 당일에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게는 1:1 결과 상담을, 비대상자 및 희망자에게는 대사증후군 검진을 제공하여 폭넓은 건강점검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자가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는 영상 자료와 그림 중심의 시각 콘텐츠를 활용하고 수어통역을 병행해, 의료 용어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던 청각장애인들도 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무직원 대상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용산구는 23일 용산아트홀에서 ‘적극행정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열고, 6급 이하 실무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문제를 돌아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찾았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이자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가 맡았다. 그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 ▲의견제시·사전컨설팅 제도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식 대신 참여·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모둠별 퀴즈, 현장 문제 해결 토론 등 실무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통해 적극행정의 실천 방법을 함께 구체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무원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놓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전 직원 대상 정기교육,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 보건소는 은평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수색지앤미치과의원과 3자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대상으로 무료 치아교정 치료 지원을 확대 제공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성장 발달에 맞춰 적시에 치료하면 심각한 부정교합이나 덧니를 예방하고, 저작 기능과 심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교정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수색지앤미치과의원은 이런 아동들에게 지난 3년간 치아교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3자 상호 협약에서는 교정 지원 대상을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고 치아교정 치료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오 수색지앤미치과의원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치아교정 지원으로 아동의 구강건강이 개선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3자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의료기관 확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평구 인라인 롤러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을숙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은평구 선수단 7명은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방조양 선수는 남자부 P5,000m 경기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나영서 선수는 여자부 E10,000m에서 동메달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양선호 선수는 남자부 E10,000m에서 은메달, P5,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종합 성적을 향상했다. 김상훈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감독은 “현지 적응훈련과 컨디션 훈련을 잘했고 선수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력 및 기술 보강을 통해 하반기에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끈기와 열정으로 구민의 자긍심을 높인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을 열고, ‘디지털 시대 속 인권침해’를 주제로 한 인권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다시 성찰하기 위한 자리로, 구민과 수상자가 함께 참여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시회에서는 그림 6점, 웹툰 6점, 영상 3점 등 총 15점의 수상작이 전시됐으며, 작품 옆에는 출품자의 제작 의도와 메시지를 담은 설명문을 부착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시상식은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1부 인권교육과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인권교육에서는 은평구 인권센터장이 인권침해 상담·조사, 주민인권참여단 운영, 인권영향평가 등 인권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기후위기 등 최근 인권 이슈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센터 김혜준 센터장은 ‘기술이 인간의 얼굴을 지워갈 때’를 주제로 딥페이크·가짜뉴스·디지털 성범죄 등 인권침해 사례를 영화 장면과 함께 소개하며, 인간 존엄과 윤리·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5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 기회를 넓히고, 주민이 사회적경제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사회적협동조합 은평사회적경제연대와 은평구 상공회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상공인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로컬푸드, 친환경 먹거리·제품 등 판매 부스 18개 ▲체험 부스 9개 ▲홍보부스 3개 ▲문화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생산자와 직접 대화하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가치와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의 공연으로 대중음악, 한국전통무용, 젬베 퍼커션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주민이 협동과 나눔의 가치소비를 경험하고, 체감하는 지역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 일자리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간일자리(참여자 취업) 사례 분야에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문화예술 직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공모전 수상이나 공연 참여 등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 결과 미술 직무 참여자 8명 중 2명이 민간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은평구는 이처럼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공공일자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수행기관 발굴과 지원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내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는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과 연계한 융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조성됐으며, ▲디지털 드로잉랩 ▲드론자율주행실 ▲AI체험교육실 등 첨단 IT 장비를 갖춘 학습공간으로, 양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그간 이용률이 낮거나 비어 있던 공간을 ‘주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평생학습관 1층 유휴공간을 우수 학습 동아리 모임 공간인 ‘동아리실’과 수강생 작품 전시공간 ‘평생학습 전시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동아리실’은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최대 10명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학습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휴게형 소통 라운지로 구성됐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무료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한 번씩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최대 규모의 기본 통계조사로, 국가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 각종 표본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전체 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4만 7,758가구가 표본가구로 선정하고, 조사 관리요원 27명과 조사원 239명 등 총 266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조사 방식은 10월 22일∼31일 인터넷·전화조사, 이후 11월 1일∼18일에는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QR코드가 삽입된 안내문 발송, 20개 언어 외국어 조사표 제공, 24시간 AI 기반 콜센터 운영, 태블릿PC 및 GPS 활용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정확성과 응답 편의성을 강화했다. 조사 문항은 총 55개로 구성됐다. 1인가구 증가, 맞벌이·비혼동거 확산, 외국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해 ‘비혼동거 여부’, ‘가족돌봄 시간’,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숙련도’, ‘임대 주체’, ‘자전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0월 3일 역대 최대인 1만 명이 참가한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의 도전과 감동을 TV조선 신규 예능 '런포유(RUN4U)'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전한다. '런포유'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저녁 7시 50분, 총 2부작으로 방영된다. 배우 송일국,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송해나, 가수 유빈 등 4명의 도전자들이 강남구의 대모산과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등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룬 주요 명소에서 훈련하며 마라톤 완주를 향한 여정을 그리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이연진 코치(아디다스 코리아 캡틴)의 지도를 받아 한 달 이상 훈련하며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연대, 나눔의 의미를 그려낸다.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쟁이 아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돼, 대회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평화’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예능 제작 지원을 통해 강남국제평화마라톤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덕분에 혼자여도 든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으로 취업까지 성공하며 1인가구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50대 신 씨의 말이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에서 12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 직후인 11월부터 1인가구 2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실태와 욕구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관계망 회복-일자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순 지원을 넘어 1인가구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적 복귀를 돕는 대표적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 씨 역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통합 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은 사례다.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부터 지속적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까지 신 씨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30만 원의 지하주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