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4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내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에서 서울대병원, 부산시, 기장군 등과 함께 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박종철 의원, 기장군의회의 박홍복 의장 및 구본영 부의장, 박우식 의회운영기획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시 반도체신소재과장 등 부산시 관계자, 기장군 전략사업추진단장 등 기장군청 관계자,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 추진단장과 장비구축업체 및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보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의 2024년도 사업 실적을 보고하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공정률이 현재 64%에 달하고 있고, 2025년 4월 중 주요 건축공사 완료, 장비 설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공사발주 및 공법변경 등 관계기관 협의 소요기간 반영 등의 변경계약에 따라 기존의 2026년 12월 31일까지였던 사업기간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로동, 하당동)은 지난 7일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중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 받던 중 “도로는 목포의 얼굴이다”라며 파손 도로 개선 예산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겨울에 사용한 제설제와 기온 차로 인해 도로에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갈라짐과 같이 파손된 도로가 매우 많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를 전체적으로 보수하기 위한 예산의 충분한 확보에 대한 질의에 대해 매년 도로 유지보수 비용만해도 30~40억원이 필요하다는 건설과장의 답변를 듣고 25년 본예산 5억원과 이번 제1회 추경 5억원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난 394회 제2차 정례회 중 도시건설위원회의 2025년 목포시 예산안 심의에서도 여러 위원들이 지적하여 추경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들었지만 이번 추경 예산 심의에서도 다른 예산에 밀려 충분한 확보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특히 올해에는 목포시에서 유달산봄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제미식박람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7일 여성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여성벤처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김현화 회장과 최선희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김형성 중소벤처기업과장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과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책 마련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 불균형 대응 △이직 예방을 위한 장기근속 직원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이에 대해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과 의견을 같이하며, 입법 등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 인력이 없어 연구개발과 지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들은 떠나고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요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적극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계산동 도로 펜스에 시건된 자전거 바구니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식당 손님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일 지나가던 행인이 자전거 바구니에서 나는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이를 본 인근 식당 손님이 식당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추가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 불티가 바구니에 들어가 착화돼 불이 났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와 시민들의 빠르고 적절한 대응 덕분에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초기 진화가 가능했다”라며 “공공장소에 비치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 숙지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소방청은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임무 수행 및 운영 능력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구급대응훈련 평가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수사상자 사고란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응급의료의 제공을 위해 의료자원 동원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사건, 사고를 말한다. 이러한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복된 현장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에 전국 시도 소방본부는 연 1회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 발생 신고접수부터 환자 분류, 처치, 이송 등 구급대원들의 대응절차를 평가하고,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자체,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평가관 사전 교육은 훈련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훈련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유관기관 간의 공감대 형성에서 마련됐다. 당해 연도 훈련의 평가 내용이 다음 연도 훈련계획 및 관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 원(국비 95억 원, 지방비 253억 원)을 투입하여,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하여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송언석 의원은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김천경찰서 부지를 활용하여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됐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올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동시에, 舊김천경찰서 부지를 매입하고, 2026년 착공에 돌입하여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문체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 지역 6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 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3월 11일부터 2025년도 2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2025. 4. 7. 부터 6. 21.]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6개 강좌이며, 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2025년 2기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가정의 달 사랑이 가득한 플라워박스'와 '아빠와 달콤한 하루: 쿠키 만들기'강좌를 마련하여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ESG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강좌로 '봄 채소 이용한 저속 노화 요리','청바지를 활용한 DIY 손가방 만들기', '차 한잔의 착한 변화: 나만의 티블렌딩'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더불어,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단기특강과 삶의 깊이를 더하는 인문학 강좌, 여성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취·창업, 교육전문가 양성, IT, 어학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2025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의 꾸준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독립 운영 체제 전환을 앞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16년 개관 이래 창작과 연습, 실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장르의 인천 공연예술인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고,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인천의 공연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해 왔다. 앞으로도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인천 공연예술인의 창작과 실험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함께해 준 예술가들과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공간에서 탄생한 수많은 작품과 전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7일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산업·어촌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업종별 수산업과 지역별 어업인을 대표하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올해부터 새로워지는 수산정책 교육 및 홍보와 함께 어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수산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주요 내용으로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해양환경 보전 교육·홍보 △수산물 안전성 조사 △항로표지의 이해 및 해양안전 앱(해로드) 사용법 교육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홍보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 및 제도,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어업인들이 수산·어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이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시와 어업인들이 함께 모색하는 등 수산정책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송병훈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 사업에 대한 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교실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 과학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보건과학교실과 생활과학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생물 분야인 보건과학교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직접 미생물을 염색해 모양 관찰하기,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등 다양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첨가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는 활동과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한 휴대용 천연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흥미로운 이화학 분야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과학교실은 4월 12일과 6월 14일, 생활과학교실은 4월 26일과 6월 28일에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회차별로 10명을 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2021년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5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520여 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14,750㎡ 규모에,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26개소가 마련된다. 또한, 토종텃밭,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운영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이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7일 수산지원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에서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해양쓰레기 주요 발생 원인과 피해 ▲어업인과 어촌지도자가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 보호 방법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일부 원인임을 인지시키며, 어업인들의 협력과 실천이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해 어업인들이 실제 조업 활동 중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해양쓰레기 관리 및 처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어업인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상자텃밭 2,2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전년도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은 신청이 제한된다.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가격은 5천 원이다.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3월 21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상자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돼지, 개, 닭의 주요 가축전염병 10종이며, 인천시는 이를 위해 총 347만여 마리분*의 백신을 준비했다. 군·구별 상황을 고려해 접종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돼지 일본뇌염과 같이 모기가 매개하는 전염병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군·구별로 위촉된 공수의를 통한 접종 또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한 백신은 공수의 15명을 동원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돼지열병과 닭 뉴캣슬병 등 수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백신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광견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