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서비스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것을 지원해 장애로 인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비장애인보다 취약해 현장에서 관련된 문화 활동 해설을 지원해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현장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현장해설 제공과 그에 따른 설비 설치 및 운용,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지난 연말 기준 창원시에 등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하천의 깨끗한 생태 환경 유지와 수질 보전 활동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인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훼손 감시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담은 것이 핵심이다. 비영리민간단체나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하천 생태계·수질 훼손·오염 예방·감시활동, 환경 복원·개선 활동, 관련 교육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창원시가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에 대해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 재원 확보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책무도 규정했다. 조례안은 지난 6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전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 오염 예방과 감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후손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6일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 의원들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1900-2000년대 전주미술 빛나는 순간들’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남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 예술 작가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의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로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내달 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주지역 출신 작가 24명의 작품 32점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전시는 전주 미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주 작가들의 예술적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5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인천시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인천의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빠른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빠르게 모이고,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장, 성폭력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보호 정책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이날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합천군의회는 7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 삼가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합천문화예술회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정봉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는 3월 6일,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구 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는 역사적인 변화와 도전에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지방의회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이번 특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커져가는 지역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온전히 반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소명을 완수하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평아트센터 브런치콘서트 2025년도 상반기 공연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이 오는 3월과 5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년째 개최되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인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문화도시부평과 발맞춰 장르를 확장했으며, 객석점유율 105.2%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클래식, 하반기는 재즈 장르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은 정통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슈퍼밴드’ 우승자인 첼리스트 홍진호가 진행하며 연주한다. 다독가인 그가 직접 선정한 책과 그 책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전달한다. 첫 번째 공연은 3월 27일 “시”로 만난다. 홍진호의 첼로 연주와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그리고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연주한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29일, 홍진호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퐁스도데 ‘별’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대표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평구 소속 봉사단체 대표들은 2025년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간병비 지원, 물품지원신청, 공모사업, 병원동행사업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한 홍현숙 대표는 “오랜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대표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 한해 부평구 자원봉사를 이끌 단체대표님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열기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25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유상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상종'은 총 6개 팀(독립출판, 환경, 지역탐방, 건강증진, 보드게임, 시각예술)으로 구성되며 각 모임이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에는 모임 홍보 지원, 회의실 우선 대여, 네트워크 지원, 역량강화 교육 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유상종'은 총 36명(팀당 6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인천 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박현준 유유기지 부평 매니저는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를 반영한 모임을 통해 지역 청년의 활동 기반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비롯해 유유기지 부평 및 SNS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지역 내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부평구 녹지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 및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를 광범위하게 단속하고 더불어 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함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입산자가 많아지는 주요 시기인 청명·한식 기간 등에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드론은 하늘에서 넓은 범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수 있고 산불 발생 시 진행 방향을 예측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성이 높다”며 “드론을 활용해 산림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사회적경제 및 청년 창업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 창업 기업의 경영안정 및 성장 기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지원사업 안내에는 ▲부평구청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총 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부평구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사업, 정책자금 융자지원, 매출채권보험, 희망리턴패키지, 채용지원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6개 기관은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합해 안내하고, 참여기업에 적합한 지원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2025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배부한다. 구는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부평구평생학습관 시민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예술,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알맹상점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한국화 기초부터 완성까지 ▲바른 체형과 스트레칭 ▲(느린학습자) 놀면서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교육 ▲전통의 소리, 대금 ▲처음 만나는 인공지능(AI)이야기 ▲힐링포레스트 ▲세계 미술관 산책 등 총 8개 강좌이다. 특히 부모교육은 느린학습자 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일부 과정의 경우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수강신청 상담DAY’도 운영하여 수강신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관련 공모에 참여한 26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초기지원 분야’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자는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고객참여형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니룸(박초은) ▲핀테크를 활용한 2030 커플 데이트 지원 플랫폼-커플패스(권세현)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국 로컬 맛집 간편 결제 서비스-디클리에스튜디오(진선호) ▲‘참여형’ 가드닝 스튜디오-식물주방(김수연)▲친환경 패브릭 상품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땡스부티크(안보나) 등이다. 1,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분야’는 2명으로 ▲부평 유일한 미국식 쿠키 브랜드-노배드바이브스(김태훈), ▲부평구 멕시칸 음식점 타코몰리 프랜차이즈화-타코몰리(이현복) 등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애 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구성된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 선임된 위원 4명의 연임과 새롭게 위촉된 1명의 위원 구성을 통해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에는 천정규 前 인천보건고등학교 교장이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법조계, 학계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사항,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1층 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발견 무료 피부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나서, 한센병의 주 증상인 피부 반점, 구진, 결절, 감각 이상 등의 의심 소견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투약 처방, 관련 약품을 175명에게 무료로 지원했으며 피부 건강 관리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말라리아에 대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중구보건소는 주민건강 증진과 더불어, 한센병의 조기 발견 및 편견 개선을 위해 한센병 피부 전문 의료진과 협력해 오는 7월 22일 원도심 중구보건소, 12월 9일 영종 국제도시보건과에서 무료 진료 검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증상이 나타나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