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경기 침체와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돕기 위해 ‘맛잇데이’ 행사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맛잇데이’ 시범운영은 이달부터 6월까지 송도동 아트포레 음식특화거리에서 진행되며, 업소별로 요일을 지정해 방문객에게 각종 할인 서비스와 음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업소와 다양한 혜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화 거리 내 안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맛있는 경험과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는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가 있는 ‘맛잇데이’는 연수구와 상인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이에 따른 효과를 분석해 참여 업소와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연수·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평생학습 패러다임 대응을 위한 폭넓은 평생학습 제공과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창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여 4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과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구청 별관에 있는 연수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는 ▲진로·직업 ‘꿈 JOBGO’(스마트스토어, SNS 바이럴 마케팅, 이모티콘 작가, 웃음교육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라이프스킬(자산관리, 연금투자, 어반스케치), ▲글로벌 문화(방구석 미술관, 여행 일본어 회화 등) 등 총 20개 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연수구 제2청사에 있는 송도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도 ▲진로·직업 두 번째 ‘do! dream’ (전자책 출판, 이모티콘 제작, 스마트스토어, 플로리스트, 조향사, 자격증 과정 등), ▲연수드림클래스(시니어 인지활동 지도사 등), ▲라이프스킬(어반스케치,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지원(선배시민 봉사단)'활동기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4개 선배시민봉사단에 참여할 희망자 70명을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선배시민으로써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후배시민을 돌보고 지역사회 공헌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선배시민 봉사단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주도봉사단 ‘빌드업(Build-up)’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봉사활동 기획 및 추진 ▲기관 연계 행사 추진 및 스태프 참여 ▲연합 교류활동 ▲기획활동(특화사업) 등이다. 모집 대상은 3~6인으로 구성된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이며, 총 5팀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까지 온라인 큐알(QR) 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참여 혜택은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제공 ▲팀별 활동 필요 물품 지원 ▲동아리실, 요리실, 웹디자인실, 다목적체육관 등 시설 무료 이용 가능 ▲우수 활동자 ‘모범 청소년 표창’ 우선 추천 등이 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구립작전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 사업은 유아들이 참여하는 '문해력 유치원' 수업에서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연극놀이', '한국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우리동네 자연학교', 주제 도서를 읽고 나의 가치관과 진로를 찾아보는 '독서진로탐험대',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토론을 하는 '초등독서토론동아리'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전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독서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구립서운도서관은 지난 6일 사회복지법인 명성복지회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서운 책마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운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활동 활성화와 지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운도서관은 2023년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24년에는 ‘시니어 책놀이 마실’로 지역 노인복지 기관 5개소와 연계해 지역 노인복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3~5월 중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협약기관에 강사를 지원해 독서 활동 및 시청각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운도서관과 각 협약기관, 강사들은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식 정보 격차 해소로 어르신들의 노년의 행복감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 또는 해당 협약기관에 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6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송군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강홍석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직사회 갑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교육 후에는 청렴 서약식이 진행되어,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뜻깊은 순간을 가졌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2024년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5년 종합청렴도 1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에스엠그린으로부터 액체 세탁세제 100상자(351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주)에스엠그린이 기부한 세탁세제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 가정, 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만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님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고 전해 들었다”라며 “사회경제가 불안정한 요즘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시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동수영장 내·외곽 시설물 환경정비를 했다고 7일 전했다. 환경정비는 수영장 데크 타일 오염물질 제거, 남녀 샤워실 및 탈의실 이물질 제거, 화장실 정비, 외곽 및 주차장 낙엽 이물질 제거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됐다. 특히, 수영장 데크 타일 틈새의 곰팡이 및 녹물 제거 작업과 지하 배관 내 머리카락 및 이물질 제거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과 시설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외식사업으로 ‘오백국수 만수점’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백국수 만수점’은 남동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해 시장진입형 외식사업단으로 꾸려져, 자활근로자 10명이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근로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외식사업단에서 지원하던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매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외식사업단,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공시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했다.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했으며,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정책은 크게 ▲남동산단,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지원 일자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9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인구 감소, 청년층 축소, 고령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5,808명을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7.8%에서 68.0%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자리 파라다이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남동구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54.9점)보다 높은 88.20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기초 자치단체 평균(63.2점)보다 높은 92.5점을 획득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지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으로, 각 평가별 영역의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남동구는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우선 지역을 선정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송죽원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0년간 연수구가 걸어온 길과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과 기록을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과 주요 성과를 조명하며 구민과 함께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하늘이 기억하는 연수’에서는 송도동의 매립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도별 항공사진과 연수구 곳곳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연수’는 행정적으로 가치가 있는 구 토지대장이나, 폐쇄지적도,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수집한 옛 사진 등이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신이 기억하는 연수’는 주민 공모 사진전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사진을 전시해 연수구의 성장과 더불어 구민 개개인의 추억을 담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회가 새롭다.”라며 “연수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르면 안 되는 한판 취업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지만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구직 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청년층(3월 18일), ▲여성(4월 8일), ▲중장년(4월 22일), ▲신중년층(5월 13일)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년층 대상 특강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과정은 추후 모집할 예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청년층 특강에서는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비 전략, ▲커리어 디자인,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생애 경력 설계, ▲회복탄력성 점검과 스마트 구직 등을 교육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접수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지역문제를 체감하고 있는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대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약 한 달 동안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는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의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2명을 모집했으며,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위촉했다. 구는 지난 6일 주민배심원단의 첫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사전교육 및 분임을 구성했다. 이어 구는 오는 20일과 4월 3일에 각각 회의를 열 예정이며,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조정 및 심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 및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민배심원단은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조정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되며. 주민배심원단이 결정한 최종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