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 강서구)이 '부산광역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미래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산업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부산시 항공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마련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시장으로 하여금, 항공우주산업 지원을 위한 부문별 추진전략 및 과제, 재원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며, ▲항공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항공우주산업 전문인력양성, 항공우주산업 기업의 창업지원, 육성 및 투자유치 등의 사업을 시장이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한 것이다. 이종환 의원은 “우주항공청은 올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우주항공 클러스터 연구과제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2월 28일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한국․베트남문화교류원이 후원한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제3·4대 세종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의장이 되기 전인 2022년 7월부터 2년간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아동,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시대에 걸맞은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과 학생에 대한 지원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해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임채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시민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한민국 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연합청년회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 2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호형 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이경심, 김경미, 송창권, 이남근, 하성용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이승환 회장, 제주시 양동헌 회장, 서귀포시 강승철 회장 등 연청 임원진과 제주특별자치도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강승향 청년담당관, 서귀포시 이충훈 자치행정국장, 제주시 박정식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온 연합청년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합청년회의 공익적 활동에 대한 평가, 향후 역할 재정립을 통한 역할방안 마련, 제주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 소통 간담회를 주관한 박호형 위원장은 “도 연합청년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해예방과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공익적 활동을 통해 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2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5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 '제주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산업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경제현담회는 제1차 로컬브랜드스토어 ‘소길별하’, 제2차 러닝크루 활동 모임 ‘구보’, 제3차 제주연구원, 제4차 제주시 어선주 협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번 제5회 경제현담회는 한권 의원실 주최로, 제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여 지난 제1회 경제현담회에서 논의된 제주형 로컬 창업 지원 방안과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2025년 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 학술연구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연구 보고회는 2024년도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에서 학술연구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블루카본 현황 및 전망에 따른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단체 대표 이승아 의원을 비롯하여 강상수·박두화·양홍식 의원 등이 참석했고, 연구진으로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양미연 박사가 참석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제주도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자연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탄소흡수원에 대한 정책이나 제도가 미비”함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연구포럼'은 2023년도부터 탄소흡수원과 관련된 학술연구를 연속으로 진행한 바 있는데, 2023년도에는 그린카본 중심의 “탄소흡수원 현황과 그 변화에 따른 대응정책”, 2024년도는 블루카본 중심의 “블루카본 현황 및 전망에 따른 정책 제안”등의 학술연구를 추진했다. 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8일,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재정연구 동향과 재정정책 이슈, 재정 관련 법령의 제·개정 사항, 경제·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2호(2025년 1~2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국세수입 실적 및 2025년 국세수입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수입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반적으로 올해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4년 개정세법 심의 결과 및 주요 내용,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주요내용,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다루었으며, 세수 감소와 지방재정 악화를 고려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2023년도 제주지역 읍면동별 인구감소위험 수준 분석(제주연구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현황과 고려사항(국회예산정책처), 최근 제주 자영업자 경영상황 악화 배경 및 시사점(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최근 재정 관련 연구 및 주요 이슈를 요약·정리하여 소개했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현재까지 총 22권을 발간했으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강동우 교육의원)는 오는 3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제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강동우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죽음이해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에서 죽음이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죽음이해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죽음이해교육의 인식 전환 등을 논의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 정책토론회의 진행은 강동우 대표가 좌장을 맡고 윤용택 명예교수(제주대학교)가 “학생의 죽음이해교육 인식 전환 - 시대조류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이영훈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박재형 교장(전, 백록초등학교), 강민창 공동대표(제주미래디자인포럼), 이병철 부장(제주불교방송), 박영미 회장(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김나솔 대표(㈜ 제주스퀘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 회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천 소재 상담심리센터 7개소와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3월 현재 16개소의 상담 기관과 협력하게 됐으며 특히, 상담 기관 접근이 어려운 강화도와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중구 등을 포함해 상담 지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초 자치 단체별 최소 1개소의 상담 협력 기관이 구축되어, 유아, 학부모, 사립유치원 교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상담 기관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원활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유아, 학부모, 사립 교원 대상의 상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의 즐거움, 나만의 영상 만들기’를 운영한다.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루며,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디지털자료실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또는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3월 7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다문화어울림’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 어울림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연수구가족센터, 책속에작은도서관,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함께 다문화 아동과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5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동화책을 활용한 한국 문화 체험 ‘출발~그림책 여행’ ▲ 연수구가족센터, 부모 대상 이중언어 지도법 교육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책속에 작은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학습 지원 ‘우즈베키스탄 키즈와 함께 한국을 만나요!’▲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다문화 아동의 책 번역 활동 ‘(책)번역하러 (읽)고(나누)고(배우)고’와 유아 및 결혼이민 여성 대상 ‘엄마랑 아기랑 그림책 읽기’등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익히고 모국어를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3, 4학년 대상‘책꿈동이’와 학부모 대상 ‘독서코칭’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꿈동이’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왜 다르게 보일까? ▲부족함이란 무엇일까? ▲가족이란 무엇일까? ▲친구가 되는 방법은? ▲내가 나를 이겨내는 방법은? ▲우주를 탐험한다면? ▲내가 탐정이 된다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한다. ‘독서코칭’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교육 과정 변화에 따른 독서교육 방법 ▲함께 쓰는 그림일기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 살펴보기 ▲정보탐색과 활용 ▲메타인지와 질문력 등 자녀의 독서교육과 글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중구, 동구, 옹진군 학교 72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교육과정 연계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백일장 대비 글쓰기 수업, 독서문화공연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담당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과 도서 지역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상호 협력하여 학교도서관이 학교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과 학생들의 창의적 독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인천 출신의 30대 여성 작가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인천 청춘 작가 3인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애란, 안보윤, 백수린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 ‘밤은 내가 가질게’, ‘여름의 빌라’ 등 10권의 대표작들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천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학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특별 전시 공간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동아리 ‘북 리스타트(Book Re-start)’참여자를 모집한다. ‘북 리스타트’는 책 읽기와 멀어진 성인들이 책을 다시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안아주는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내면을 탐색하고 글쓰기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책으로 출간하여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리는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8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키오스크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모듈 설치를 확대한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기관 무인정보단말기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각, 청각, 지체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도서관은 점자 키패드, 음성 서비스, 터치스크린 및 조작 키패드, 큰 글씨 돋보기 기능 등을 도입하여 저시력자나 고령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종합자료실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어린이 자료실, 스마트 도서관 등에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