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유유심(心)표 3월 개인상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유심(心)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마음을 되찾고 지친 일상 속 자신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상담 종류는 총 세 가지로 ▲일반심리상담(오는 11일~12일, 다양한 심리 검사와 상담) ▲색채심리상담(20일과 27일, 색을 통해 내면을 탐구) ▲자기탐색상담(22일, 내면을 돌아보고 그 힘을 발견) 등이다. 각 상담은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개인상담이 필요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유유심(心)표 개인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함으로써,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인천투데이가 ‘청소년 기자단 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지역 언론사 인천투데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전문 인력과 기반 시설을 통한 맞춤 교육 2회와 현장 취재 1회 등 지원 ▲청소년 기자단의 인천투데이 방문과 견학 ▲기사 작성 및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가 이번 달부터 인천투데이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련관은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해 ‘청소년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으로 뽑힌 이들은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사안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소식지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의 운영이 활성화되며, 전문 역량이 함양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스킷(김선미 지음, 2023, 위즈덤하우스)’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되며, 축하 공연으로는 ‘뮤지컬 갈라’로 유명한 공연팀 ‘어쏘티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에서는 비스킷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주자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행복의 가게)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은 혜안찾기 두 번째 시간인 ‘심리학클래스’도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28일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구립서운도서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인지능력을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서운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치매 관련 서적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숙 계양구 보건소장은 “서운도서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영유아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의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적인 수급을 위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공보육 기반 강화, 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2025년 계양구 영유아보육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보육아동 감소로 인한 지역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대책 마련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대한 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는 논의도 이어졌다. 구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지역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해 지역 인재 풀(pool)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했다. 처음 진행한 공연팀 모집에 총 44팀(개인 포함)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팀이 구가 주최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구는 공연팀 모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예술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지원자는 지원 신청서와 10분 이내의 공연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버스킹,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비보이 등 다양한 음악회 및 문화행사에서 선보일 수 있는 장르라면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계양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과 청소년의 많은 지원을 부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지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역사를 소개하는 ‘한 눈에 서구 ⑦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홍보지를 발간했다. 이번 홍보지는 지난해 인천 서구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지 ‘인천 서구의 전통시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인천 서구에 현존하는 ‘거북시장’, ‘가좌시장’, ‘인천축산물시장’,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과 지금은 사라진 ‘검단재래시장’까지 총 7개의 시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시장의 개설 배경과 성장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한눈에 서구 일곱 번째 시리즈로 시장이 지역의 문화와 삶을 잇는 중요한 공간임을 알리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눈에 서구 ⑦인천 서구의 전통시장’ 홍보지는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학 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사업은 올해 총 4번에 걸쳐 시행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차 전달식에서는 10개 가정의 자녀에게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상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3월부터 ‘안전’을 주제로 ‘안부: 서구의 안전을 부탁해!’ 홍보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기관 합동 콘텐츠 제작 ▲구민 참여형 이벤트 실시 ▲안전 관련 홍보물 부착 ▲다중이용시설 옥내외 홍보 등 캠페인을 벌여 관내에서 시행되는 2025년 안전 관련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도로 파손·침하·균열 정비, 강설·호우 대응 등 안전 관련 사업과 함께, 서부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범죄 처벌 등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은 영상 매체, 신문·방송, 구정 소식지,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행된다. 한편, 구는 ‘안전 캠페인 소문내기 추첨 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추첨 이벤트는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 ‘인천 서구 인스타그램’, ‘인천 서구 블로그’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7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 주최로 ‘제21회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마니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관계 기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리고, 전통 제례를 통해 농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강화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월 28일 강화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어르신을 인솔하고 이끄는 팀장들 189명이 참석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팀장의 역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작년대비 303명이 증원된 3,833명으로 대폭 확대된 바 있다. 사업별로는 공익활동사업 3,470명(80명 증가), 역량활용사업 344명(214명 증가), 공동체사업단 19명(3명 증가) 등이다. 지난 1월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경로당 실버시터 등으로 구성된 노인공익활동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2월에는 12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중식 지원 사업이 포함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박용철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팀장님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일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회장 정병욱)와 합동으로 서도면에서 농기계 정비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통선 내 도서지역인 서도면은 농기계 수리점이 제대로 없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강화군은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과 2박 3일간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를 방문해 70여 농가, 120여 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다.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는 물론 오토바이와 트럭 등 주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계에 대해서도 정비했다. 또한 간단한 부품 교체, 기계 정비 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의 자가 정비 교육을 3개의 섬에서 각각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앞으로도 농업기계정비기술연구회 회원들은 말도와 서검도에서 수리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철 농기계 관리는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 필수”라면서 “이번 순회 정비 및 교육으로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농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