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23일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내 4개 역사와 함께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합동점검반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및 소모품 비치 상태 ▲청결 및 위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열감지, 적외선 영상탐지 기능을 갖춘 종합형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정밀하게 살폈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 촬영 장비 발견 시 경찰과 함께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경제, 소비 심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과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권부천 사무총장이 120여 명에게 ‘우리의 행복하고 평안한 노후를 위하여! 금융·경제야 놀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3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 ▲8월 3일 제7회 머드가요제 ▲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 8일 8090나이트 ▲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 10일 TV조선 슈퍼콘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양읍 은혜아파트 옆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청양 어린이 워터파크를 추가로 운영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장은 대형 워터파크에 가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워터파크는 에어슬라이드와 페달보트, 워터롤러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세 이하·9세 이상 구역을 나눠 보다 안전하게 운영된다. 제1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와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됐다. 군은 모든 시설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사전 수질검사와 저수조 청소, 부유물 제거를 철저히 시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미끄럼 방지 매트와 응급처치 인력까지 마련해 안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3일 충남119복합타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사업 모금 홍보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는 많은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소방공무원 A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 등 구체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지정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제공 등 제도 전반을 안내해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특히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관심과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군은 이번 충남119복합타운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과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21일 재단 2층 교육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생물다양성 조사 생태기록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2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액션그룹 밋그린이 협력해 진행한 생태기록단 양성 프로젝트로,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조류 생태 및 조사 기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서천군 내 5개 초등학교(기산초, 비인초, 서천초, 송림초, 장항초)에 50여차례의 제비 생태기록단 활동을 수행했다. 초등학생들은 각 초등학교 주변에 서식하는 제비 생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주민 인터뷰·제비집 받침대 나눔·제비 보호 포스터 제작 활동 등을 통해 생명 보호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생태기록단이 생태조사·기록·환경 교육 분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보고회가 지난 21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장)를 비롯해 추진위원, 축제 평가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성과와 방문객의 설문조사 주요 결과, 전문가 관찰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개최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약 10만 1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46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으로 전년보다 0.2점 상승했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인식 제고, 한산모시에 대한 이해도 향상,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공간 확보, 행사·관광 정보의 체계화, 휴게시설 확충, 한산모시 관련 콘텐츠 확대, 젊은 층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분석 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통합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정관으로 정해야 할 사항이 중복 규정 되어있어, 이를 삭제하고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문화·관광 분야의 통합 추진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조례 제목도 기존의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에서 '충남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 기관명과 조례 제목을 일치시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재단이 시군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재단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규정 마련 ▲경영공시 의무화 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 관광통합이용권(투어패스) 이용률 제고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통합이용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관광통합이용권(투어패스)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유료 관광지, 숙박, 교통, 체험시설 등을 이용할 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통합이용권으로, 2025년 목표 4만5,000매 중 상반기에만 2만5,679매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관광취약계층 외에도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관광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계층’을 ‘관광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투어패스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도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념품·답례품에 투어패스를 연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충남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항목에 투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23일 운곡2 농공단지 내 지역활성화재단 특화가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미옥 우송정보대학 초빙교수를 초청해 진행됐고 운곡농공단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등 비자 관련 교육과 개별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공단지 업체의 요청을 반영해 교통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외국인 근로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자 진행됐고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군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운영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음악줄넘기 등 29개) ▲성인 강좌(민화 이야기 등 13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2세대 쫀득쿠키 등) 및 ▲가족프로그램(추석가족특강 등)을 운영한다.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8~11일, 여성회관 성인교육프로그램은 8월 12~13일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산시 연주들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는 ‘앙상블림’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놀이터’ 음악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7월 18일 19시 센터 3층 공연장에서 22가정이 함께 했다. 1부 공연은 유아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를 ‘앙상블림’이 클래식 연주에 따라 유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온 악기로 자유롭게 연주하며 동요를 즐겼다. 2부는 동요 연주에 맞춰 율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부모와의 유대감과 친밀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음악회에 신나게 빠져들어 즐기는 아이를 보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 둘만의 특별한 음악회의 추억을 간직했으면 하는 개최 취지가 잘 전달되어 기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인지면에서 관내 봉사단체들이 연일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정하고 있다. 인지적십자봉사회, 인지의용소방대, 인지사회봉사단 3개 단체 40여 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쓰러진 수목이나 도로를 가로막은 나뭇가지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인지사회봉사단 손병복 회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더운 날씨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인지면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면은 침수 가구를 중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 수매를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서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6쪽마늘(한지형)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며, 계약 재배 후 수매 참여 예정 농가는 212농가, 수매량은 총 243톤이다. 수매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특상 7,500원/kg(지름 4.5cm 이상), 상 5,500원/kg(지름 4cm 이상), 중 2,200원/kg(지름 4cm 미만) 이다. 서산시는 6쪽마늘 생산농가의 생산 장려를 위하여 ‘서산6쪽마늘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름 4cm 이상에 대하여 2,500원/kg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대비 50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지름 4cm 미만의 경우 kg당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산시 6쪽마늘 재배농가는 2025년 1,198농가 82ha로 농촌인구 고령화, 인력부족 등 사유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6쪽마늘의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서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는 7월부터 세 달 동안 치매 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고자‘두뇌반짝’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주민주도형 활동을 지원하고자 탑곡3리 마을과 장2통 마을 등 2개소로 지정했다. 2개 마을 모두 노인인구 비율 50% 이상, 치매유병율 또한 서산시 12.11%보다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대처 방법 교육과 이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구슬 퍼즐과 칠교놀이등 인지꾸러미를 제공하고, 붓펜으로 글씨 따라 쓰기를 통해 협응력을 높이는 등 인지기능은 물론 신체 기능까지 상향시킨다. 특히,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을회관을 치매 카페로 활용하여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치매 안심마을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