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가을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평지와 산 정상의 기온 차가 크고 일몰 시간이 빨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행 전 기상정보와 일몰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해지기 1~2시간 전에 하산을 마치는 것이 좋다. 또한 쌀쌀한 날씨로 근육과 관절이 굳기 쉬워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등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실시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김종욱 서장은 “가을 산행은 경치가 아름답지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서산 성연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성연중학교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희를 비롯해 교직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에서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과 자녀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과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2026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부터 적용될 충남 초등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와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 이해와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은 ▲2022개정교육과정 도입 학년(초5~6) 관련 주요 내용 반영 ▲충남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지침 내용의 현행화 ▲학교자율특성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의 구체화등 이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지원을 위해 별도의 차시를 마련,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교육과정 및 학교자율시간 담당교사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와 2026학년도 충남 참학력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충남교육청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의회는 10월 14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4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9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현안 설명 9건과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7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을 포함한 총 21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농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계룡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성립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보행자 및 어린이들의 안전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군정 혁신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플랫폼‘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사업소 ▲복지증진과 ▲ 보건행정과 3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 및 상수관로 공동 활용을 통해 2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복지증진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관리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했다. 보건행정과는 저소득 고령 여성 대상 암 검진 지원과 이동검진 확대를 통해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이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14일 계룡대실초 학생 및 교직원 506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아침밥 먹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제19회 영양의날(10.14.)’을 맞아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24년 계룡시 아침 식사 실천율이 53.8%로 충청남도 59.3%에 비해 5.5% 낮은 수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구야!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아침밥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배너 전시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과일과 채소 먹기 실천 홍보 ▲아침 식사의 중요성 홍보 리플릿 배부 ▲아침 식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빵, 음료 배부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계룡시 보건소 뿐만 아니라 계룡대실초 학생회,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상생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식사를 챙기는 작은 실천이 학생들을 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앞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배움의 축제 “2025 제2회 계룡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배울계룡, 즐길계룡, 함께할계룡”을 주제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배우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울마당(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즐길마당(동아리 공연 및 시민참여이벤트) ▲함께할마당(학습나래 홍보 및 학습기지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풍성한 학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민 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ㆍ전시ㆍ체험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히든이벤트(시민참여)는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동아리 ‘레크리 조이플 저니’는 지난 12일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열린 공주를 방문해 역사 탐방과 함께 줍깅(줍기+조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레크리 조이플 저니’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마스코트 홍보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관을 관람하고, 금강신관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미르섬과 공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백제문화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겼다. ‘레크리’는 2024년 9월 창설된 서울사이버대학교의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로, 재학생과 졸업생 등 3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건 레크리는 전국 곳곳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고, 줍깅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애 회장은 “백제문화제를 처음 방문했는데, 금강변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행사가 열리는 것이 놀랍고, 빛으로 물든 공산성의 야경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레크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그 지역의 매력을 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열린 ‘제3회 공주알밤한우 가을잔치’에서 선보인 공주알밤한우 카츠버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량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공주알밤한우 카츠버거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이 협력해 개발한 수제버거로, 100% 공주알밤한우 패티와 공주시산 로컬 채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버거보다 두툼한 카츠형 패티를 사용해 풍성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육즙폭탄 버거’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범 판매를 통해 공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버거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버거는 6,900원(치즈 추가 시 7,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됐다. 행사 기간 중 비가 내리는 날도 있었지만, 긴 줄이 이어지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한우 카츠버거는 지역에서 생산된 100% 로컬 원재료로 만든 공주의 진짜 맛”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장애인 정책 현안 해결에 나서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단체장과 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공주시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현황 △공주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 진행 상황 △각 기관·단체 및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9조와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자문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보다 원활한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고, 충전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우려를 덜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30기로,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범위에는 충전시설 이전 비용, 시설 공사비, 충전 구역 도색 비용 등이 포함되며,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1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차 주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이다. 시는 이들 10건을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민 투표는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의 ‘시민참여-여론조사’ 메뉴에서 ‘2025년 하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민 온라인 투표’ 항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진용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슬로우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홍성군 홍성읍 용봉산 입구에서 등산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신고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산악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와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은 현장을 찾은 등산객에게 119 신고 시 위치정보 전달 방법, 상황별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한 등산객은“실제로 응급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오늘 배운 대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조구급팀장 안상범은“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군민 모두가 올바른 신고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군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난 13일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50여 명에게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홍삼 제품 35세트가 지원됐다. 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