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정기 점검으로 관내 수처리제 제조업체 및 냉·온수기·정수기 설치관리자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확인 사항은 영업장의 전반적인 수질 관리 및 위생 상태다. 특히,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및 최근 수질검사 성적서 비치 여부를 살펴보고 제품 용기 및 포장의 제품명, 제조일자, 유통기한, 원수 등 필수 표기사항이 올바르게 기재돼 있는지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수기 및 급수설비의 위생 관리도 점검 대상이다. 필터 교체 및 내부 청소·소독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영업장 스스로가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 정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 3차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충 교육은 지역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민방위 기본 역량 확충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민방위 기본 임무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 △대피 및 응급조치 요령 △화생방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군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하며 스마트민방위 알림서비스,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대원들의 참석 편의를 높이고 야간·주말 교육을 병행해 다양한 일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보충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 유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형 민방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2026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이들은 도로확포장 및 경작로·용배수로·세천 정비 등 사업대상지 330건에 대한 현장조사 및 측량, 설계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은 6억2000만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조속한 사업추진 및 신속집행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현장조사 및 측량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합동설계반에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무원을 참여시켜 설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수료식 및 학예발표회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283명이 수료했다. 행사는 한방애(愛) 건강타이치 참여자들의 시연 무대를 시작으로 개근상·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학생들이 6개 팀으로 나눠 팝튜브댄스, 줌바댄스, 기공체조, 합창 및 율동, 맷돌체조, 합창 및 숟가락 난타 등을 선보였다. 축하 공연에 추부초 치어리딩부 ‘스틸플라워’와 트로트 댄스그룹 ‘비타’가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외에도 라탄공예 체험 수업의 결과물을 전시해 학습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심뇌 예방 관리, 구강보건 등 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법인 정기 이사회·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 김종윤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문창구 논산시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정관 변경 △임원 선임 △2026년 사업 운영계획 및 예산안 등 핵심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장인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급식관리지원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복지·보육 정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 상시 급식 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생활 영양 교육, 식단표 제공, 순회방문지도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돕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의 체계적인 비만 예방 관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3일 열린 ‘2025년 영양의 날’ 대회에서 비만 예방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66개 시군구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다양한 비만 예방 관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논산시가 운영한 아동 대상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업에 참여한 체지방률 25% 이상 아동 가운데 41.7%가 체지방률 감소와 생활 습관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걸음 모아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에는 150여 개 동아리·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지방률 감소·근육량 증가 등 긍정적인 건강 지표 개선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역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논산시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어르신 일자리 합동 모집 창구’가 현장에서 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논산시는 2026년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합동 창구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관내 4개 사업 수행기관이 한 장소에 모여 합동으로 모집 창구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며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편의성 개선 덕분에 어르신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신청 첫날인 지난 2일에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접수를 마쳤으며, 3일까지 누적 2,700여 명이 넘는 어르신이 창구를 방문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대기·접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추운 밖에서 떨며 돌아다니지 않고 따뜻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보건소와 지역 의·약협회가 함께하는 홍성군의약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조성욱 의약정협의회 회장(연합의원 원장)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정영림 보건소장,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회장 및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주요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준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료 협력체계 구축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고령사회 대비 재가의료 및 방문진료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참여 방안 등 2026년 의료정책 변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부정 의료행위 방지 및 불량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홍성군의약정협의회’차원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홍성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 및 저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관내 119안전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신뢰와 공정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강 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각 부서별 근무 환경 점검과 함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강기원 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곧 조직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솔직히 말해주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성비위·갑질·음주운전 등 3대 비위행위 근절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청렴성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행보를 통해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제31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예산 심사에서 간월도관광지 조성사업 특별회계(예산총액 약425,000천원 중 예비비로 375,000천원 편성) 심사 중 “특별회계 예비비 편성은 예산총액의 1% 이내로 예산에 계상할수 있다”는 지방재정법 제43조 제1항 위반 사실을 공식 지적했다. 특별회계 예비비는 지방재정법 제43조와 시행령 제46조에서“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총액의 1% 이내로 예산에 계상할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간월도관광지 조성 특별회계의 예비비 규모는 예산총액 대비 약 88% 수준(법정한도의 88배)로, 법령 기준을 심각하게 초과한 편성이다. 문 의원은 심사 과정에서“지방재정법이 명시한 예비비 한도를 수십 배 초과한 편성은 명백한 법령 위반이며, 특히 특별회계의 목적과 집행 구조를 고려할 때 예비비가 대규모로 편성될 이유가 없다”며“관광과 이외에 나머지 부서들의 특별회계 예산에도 같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회계 투명성을 해치고 실제 사업비 산정 또는 집행계획이 부실하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지역경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공모에서 ‘소상공인 살리는, 특례보증 × 아산페이 × 공공배달앱 “땡겨요” 통합 상생모델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아산시의 통합 상생모델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소비를 확대하는 구조를 하나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심사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지역금융 협력모델을 대상으로 행정·경제 외부전문가 3인과 내부위원 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민·관협업, 지자체 기여도,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5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가운데 아산시는 금융(특례보증)–결제(아산페이)–플랫폼(땡겨요)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영안정,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2025년 총 51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복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3만8천 원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장터는 지난 4월부터 서천읍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의류, 생활용품, 도서, 유아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 물품을 주민들이 기부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무인 나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7개월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 전문봉사회 결성식’을 열고, 전문성을 갖춘 5개 전문봉사단 53명의 회원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식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 권순우 서천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전문봉사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천군 전문봉사회는 △SPC나눔봉사회 △손마사지봉사회 △풍선아트봉사회 △이미용봉사회 △동백커피바리스타봉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올해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신규 전문봉사자와 기존 봉사단이 함께 기반을 갖췄다. 결성식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자원봉사자 실천다짐’을 낭독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졌으며, 기존 봉사자들이 신규 회원에게 축하 꽃과 봉사자 명찰을 전달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봉사회가 지역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올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천군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워크숍, 복지박람회, 분과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가곡아카데미는 지난 1일 오후 7시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회 가곡아카데미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처음 개설된 가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첫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리사이틀에는 가족과 지인 등 관객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첫 무대를 따뜻한 박수로 응원했다. 수강생들은 한국 가곡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식 작품을 소화하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한 수강생은 “노래 부를 때의 행복으로 가곡아카데미에 참여했는데 수준 높은 강의에 매우 만족한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청중 앞에서의 두려움을 많이 극복했고, 이런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자신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가곡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설됐다”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사이틀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