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주요 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방재장비함 3개소를 구축한다. 사업비는 전액 (사)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서 집행한다. 방재장비함에는 화학보호복, 방독면, 흡착포, 중화제 등 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방재장비와 물품 20여 종을 비치한다. 시는 방재장비함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주기적인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방재장비함 구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한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10월은 올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공직기강 유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관리·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또 유사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안정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추석 연휴 외에도 빵빵데이,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 발급 중단과 관련해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총 9일간 실시되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 대응태세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57명의 인력과 52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천안서북소방서 역시 790명의 인력과 46대의 소방차량을 투입해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화재대비 취약지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계획을 밝혔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모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명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불법 주정차는 화재·구조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되며, 이는 곧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는 소방 활동을 방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주차 질서를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9월 30일 오전 10시 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회의실에서 7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천안시 농업정책과 이학수 과장과 이일구 팀장, 정책연구를 수행한 ㈜팍스농 김춘근 본부장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기초자료 및 현황분석 △선진지 견학 및 사례조사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 및 전문가 토론회 △농산물 유통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천안시 농산물 유통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왔다. 최종보고는 용역수행사 ㈜팍스농이 발표했으며, 연구모임 의원들은 “책상 위 이론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며 보고서의 짜임새와 전문성, 조례안의 구체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연구 결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에 즉시 착수했다“며 ”특히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조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종영 대표의원은 “7개월간의 연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등의 통합적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안읍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 했다. ‘예꿈’은 3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희망터전&봄언덕’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복지시설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희망을 키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1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64회 청양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칠갑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지역민 화합을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입장식 퍼레이드에서는 청양군 10개 읍·면이 각 지역의 전통 퍼포먼스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한궁 ▲제기차기 ▲투호 ▲오재미 등 전통 민속경기 대회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읍·면별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협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군민들이 기다리던 ‘칠갑가요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민주, 박성현, 서가비 등 초청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각 읍·면 참가자들의 노래 무대에는 응원단이 함께 올라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날을 맞아 모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 누구나 서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거나 수정 또는 폐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청양군의 경우, 2025년도 기준 총 청구권자 27,378명 중 20분의 1 이상인 1,369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주민조례청구는 군의회에 직접 신청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 '주민e직접'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조례 청구, 청구인 서명, 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법령의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례의 제정, 개정, 폐지 등이 가능하며 지방세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의 부과, 징수 또는 감면에 관한 사항, 행정기구를 설치하거나 변경하는 사항 등 일부 사항은 제외된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맞이 정산장을 통해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의 취지와 활용 방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군의회는 제도의 실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예산시네마에서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찬욱 감독 작품 ‘어쩔 수가 없다’로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충남 전역에서 촬영된 것이 특징이다. 상영회는 최재구 군수, 김곡미 진흥원장, 장순관 군의회의장,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시네마 2개관은 90여명의 관람객으로 만석을 이뤘다. 관람객들에게는 영화 슬로건이 새겨진 타올과 팝콘, 음료가 제공됐으며, 관람객들은 로비에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재구 군수는 “특별상영회를 예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진흥원과 협력해 영화 및 콘텐츠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97석 규모의 시설을 갖춘 예산의 대표 작은영화관으로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장 고순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홍보했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적극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과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해 명절 전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안전문화 확산 참여를 유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삽교읍 목리 1285번지 외 4곳에 111면 규모의 협약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된 지역은 내포신도시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가 등의 이용자가 증가해 주차 및 교통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명절 전 주차장 조성 및 정비를 통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불법주정차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126개소 476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주차장은 모든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월 30일 예산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시장 새단장 이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지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추진된 것이다. 이날 군은 예산시장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취급 위생 준수 당부 △부정 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계도 등을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병행해 위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원산지표시 부서와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 확립과 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급식소 18개소, 어린이 474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담은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건강 인형극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처리, 저염·저당 실천 등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노래와 율동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흥미로운 교육의 장이 됐다. 현장에 함께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해 웃고 율동에 맞춰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30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충남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 7개 팀이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