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의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시의 주요 재배 품종인 중만생종(삼광, 친들)의 수확 적기는 출수 후 55일부터 60일 내외다. 수확이 빠르면 미숙립의 비율이 높아지고, 늦으면 쌀겨 층이 두꺼워지고, 쌀알에 금이 가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 부터 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장 중에는 습도 70% 이하, 온도 1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확 후에도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3등분 부터 4등분으로 잘라 논바닥에 깔고, 규산질 비료나 석회를 뿌린 뒤 18cm 이상 깊이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적기 수확과 더불어 철저한 건조 및 저장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공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해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통계청의 지난해 전국 자살률 통계 발표 결과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2023년 35.5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률 29.1명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구별로 보면 서북구는 28.4명, 동남구는 29.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명, 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살률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3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된 이후 지속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마음봄 사업장 운영 ▲생명존중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교통지수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2026년 교통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일부터 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023년 20.85t보다 35.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는 15만 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6.37t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흥타령춤축제 기간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 등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천안시는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반납소 4곳과 폐기물 분리배출함을 설치했으며,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업해 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세공원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관광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신규 조형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세공원에는 두 가지 테마의 조형물이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는 달 조형물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비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마치 청양이가 달에 소망을 전하는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한다. 방문객들은 달빛과 청양이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자신만의 소원도 함께 빌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벤치 위에서 여유롭게 앉아 ‘기타를 치고 있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방문객들이 옆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며 밤에는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금강변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 채를 들고 멋진 스윙 자세를 취하고 있는 청양이’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도 공원을 자주 왔지만, 청양이 덕분에 산책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과 청결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지정 이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업소별 위생수준의 지속적 유지·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업소의 영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관리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등이며,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업주의 자율관리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 용품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업소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촘촘한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며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주오스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공시제 부문 특별상·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와 추진 의지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지자체가 수립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의 충실성, 이행 실적,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일자리환경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모델 선도’를 전략목표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취약계층 지원 확대 ▲농촌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지역 특산품 연계형 일자리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플랫폼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기업 전략 육성을 통해 2년 연속 우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심야약국 4개소 등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응급의료포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동남구·서북구보건소에 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 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개월이상~47개월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등의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4인 914만 7,000원)여야 한다. 다만, 어린이집·유치원(09~16) 이용시간 돌봄 또는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앙육수당 지원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돌봄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손자녀를 월 40시간이상 돌보는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두 자녀 동시 돌봄 시 45만 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의 경우 6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시는 11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신설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 금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강경젓갈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강경의 전통 음식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젓갈김장페스타(젓갈김장·젓갈김치 담그기 체험, 강경 한식대첩, 온가족 김치 다이닝), ▲젓갈바베큐 캠프, ▲2025 강경포구장터가 준비됐다. 또한 ▲젓갈·고구마 비빔밥 체험, ▲젓갈요리경연대회, ▲전국 논산5품 베이커리 경진대회 등 주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외국인 노래자랑, ▲뮤지컬 '황산벌' 등 공연예술 프로그램, ▲어린이뮤지컬, ▲키즈 용궁놀이터, ▲퓨전요리 체험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강경의 젓갈과 상월고구마를 중심으로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추석 연휴에도 논산시는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킨다. 논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위생적으로 조리되지 않거나 장기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하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명절 등 연휴 기간은 교통량이 증가하고 식품 소비가 늘어 식중독 등 감염병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비상 연락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에 나선다. 또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아동 사업들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의원, 아동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15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 아동인권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홍보·교육 등 아동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EBS 어린이 드라마 ‘지구영웅 번개맨’ 특별편 제작 및 방영, 어린이 AI상상놀이터 개관,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사업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이 보고됐다. 이어 관내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해 스포츠 물품 대여사업 등 6건의 정책을 직접 제안했다. 논산시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소관 부서로 전달하여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회의는 올해 추진 중인 다양한 아동 사업들을 점검하는 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민운동장이 1만여 어르신의 웃음과 박수로 물들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 논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어르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효행상 등 표창 수여와 함께, 논산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3기 재인증 선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이번 선포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모든 세대가 공존하는 살고 싶은 도시라는 목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인기가수 윤수현, 남궁진, 문연주의 흥겨운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는 즐거움과 화합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 외에도 귀 건강 체크, 스카프·보냉 가방 만들기, 치매 예방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논산행복대학 작품 전시 부스에는 어르신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밝히며 “어르신들께서 논산에서 가장 평온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성장한 액션그룹 ▲가슴을 채우는 정원 ▲마티, ▲메모리컴퍼니, ▲밋그린, ▲우리동네스튜디오, ▲지속가능발전소자몽, ▲프롬서천, ▲한산한 이 함께 자리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촌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가슴을 채우는 정원” 맥문동압화 플랜테라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다양한 모양으로 홍보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충남 신활력관 스탬프 투어”였다. 서천군을 비롯해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 홍성군이 함께 준비한 이번 투어는 각 시·군의 신활력플러스 성과관을 돌며 체험을 즐기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와 체험을 결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고, 5일간 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30일 관내 13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1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과 송편 나눔 행사 ‘전해요, 사랑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김기웅 군수도 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각 읍·면 거점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을 포장하고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번 추석에도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