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 및 돌봄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김행금 의장, △배성민 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 △유수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8명의 의원과 정규운 의회사무국장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시설별 수요에 맞추어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방문 대상 시설은 △신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마음편한집 △직산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무지개공동생활가정 △다윗공동생활가정 등 총 6개소였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원철 시장은 이날 제3585부대 3대대(대대장 손의동)를 찾아 명절 연휴에도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는 물론 재해와 재난의 현장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든든한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공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 등 주요 행사장을 돌며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와 배다리 등 시설 안전 관리 ▲관람객 이동 동선 및 교통 대책 ▲음식 위생 관리 ▲편의시설 운영 ▲친환경 축제 조성(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수거 관리 강화 등) ▲응급의료 및 안전 인력 배치 ▲주요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보완 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축제 개막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동안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예산 일원에서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2025년 학교지원센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주제는 ‘학교의 민주적인 업무분장과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지원’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별 학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학교업무최적화 연수 및 컨설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함께 만드는 우리 학교, 민주적 업무분장은 어떻게’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별 학교 사례 단위학교의 노력 분석을 통한 민주적 업무분장의 기준 마련 ▲ 효율적인 업무 구조 개편, 민주적 업무분장의 방법과 절차 만들기 ▲ 우리 학교 적용 사례 만들기 등의 주제로 참가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지원전담기구의 학교업무지원 중에서‘학교 내 갈등업무’지원이 효과적인 업무지원으로 꼽혔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를 위해 공통사업으로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와 컨설팅을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5〜28일 4일간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Aichi Sky Expo)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 아이치·주부호쿠리쿠'에 참가해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현지에 적극 소개했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전시회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관광 홍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을 도내에 유치하고자 참여했다. 도는 25∼26일 현지 관광업계 대면 세일즈콜과 MICE 세미나 등에 참여하여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태안원예치유박람회 등 도 주요행사를 적극 소개하고 연계 관광코스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27∼28일 내장객 대상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관광 스테이지 설명회 △충남관광 홍보영상 상영 △홍보책자 및 리플릿 배포 △ SNS 팔로우 스탬프 랠리 이벤트 △충남관광 기념품 제공 등을 진행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도 관계자는 "약 10만명이 찾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는 기반 조성, 거점 조성, 미래 도시 등 3개 전략 아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오섬 웰니스 치유센터 조성 등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는 30일 열린 제123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연재난 피해 소상공인 지원 제외 업종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부의 재난복구 지원에서 일부 업종이 배제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마련됐다. 현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편람’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의 지원 제외 기준을 그대로 준용해 약국·병원,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업 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박 의원은 “정책자금은 산업 육성과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하지만, 재난복구 지원은 생존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안전망이다”라며 “정책자금 제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행정 편의적 발상으로 형평성과 실효성을 크게 저해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진시의회는 정부에 ▲재난복구 지원 업종 제한 완화 ▲재난 성격과 피해 현황을 반영한 별도 기준 마련 등을 촉구했다. 박명우 의원은 “자연재해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모든 피해 소상공인이 차별 없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은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성·반복 민원으로 인한 행정 왜곡과 피해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협박·성희롱, 폭행 위협 등이 반복되면 정당한 민원인의 권익이 침해되고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이 저하된다”라며 “이는 선량한 다수의 민원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시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증거 확보 장치 설치, 법률 자문 및 상담 지원 등이 충실히 이행돼야 한다고 밝히며, 타 지자체처럼 민원 창구 녹음·녹화 장비 설치와 공무원증 녹음 기능 도입 등 객관적 기록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선호 의원은 “중립적 조정·중재 시스템을 마련하고, 경험 많은 직원을 ‘민원 상담 멘토’로 지정해야한다”라며, 감정적 충돌이 아닌 사실과 법리에 기반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 반복 민원 종결 규정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며, 시장에게 구체적인 방지 대책 마련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는 사건이 대낮에 발생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특히 초등학교 인근과 아파트 단지 등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곳에서 발생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2008년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로,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유치원·도시공원 등 주변 500미터 이내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해당 구역으로 지정되면 CCTV 설치와 관제센터 감시, 순찰 등 방범 조치가 강화된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목적의 스쿨존과 달리, 아동보호구역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별도의 개념이다”라고 설명하며, “당진시에는 현재 아동보호구역이 한 곳도 지정되어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시공원만 해도 90곳 중 48곳이 CCTV가 설치되지 않았고, 어린이공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범죄에 취약하다”라며, “관내 도시공원부터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의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 개발과 활성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국내외 관광지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열쇠고리, 엽서, 머그컵, 미니어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간직하고 선물로 나누지만, 당진에는 아직 당진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기념품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 2013년부터 네 차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학, 왜목일출, 기지시줄다리기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정했으나, 상품화와 판매로 이어지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연숙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랜드마크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강원도 정선군은 캐릭터 상품을 통해 관광객 호응을 얻고 있는 등 전문 판매점까지 운영해 지역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당진은 올해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했고,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 개발을 본격화해야 할 시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당진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공익 활동을 넘어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5년 7월 기준 당진시의 노인인구는 3만 7,908명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하지만, 일자리에 참여하는 인원은 3,127명(8.2%)에 그치고 있다”라며 “대부분이 경로당 도우미나 환경 미화 등 단순 공익 활동형 일자리에 머물러 있어 보수와 만족도가 낮다”라고 지적했다. 김덕주 의원은 정부의 2026년까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확대와 비수도권 우대 정책을 언급하며, “당진시가 공모사업 참여와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만큼 지역 맞춤형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라며 “교육, 안전, 환경, 돌봄, 디지털 분야 등에서 이들의 경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 지원이 아니라 삶의 품격과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일자리 분야 정부 대표 상이다. 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8.6%와 3만 766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한 양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시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 고품격 문화도시+빵산업 육성 콜라보 ‘빵의도시 천안’ ▲ 스타트업 허브 도시 구축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청년 버스운전자 양성’ ▲ 신노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상생협력 모델‘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등 천안시만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전국의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스포츠 팬들이 모여 즐긴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약 290여 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해 종목별 우승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목은 축구 기반의 인기 게임인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까지 3개로 구성됐다. 이틀간 대회장을 찾은 2,077여 명의 관람객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현장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보경’의 개회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축구공을 활용한 과녁 맞히기와 볼링 등 전 세대가 체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100studio)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동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3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별빛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근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운동,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