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문화유산자료 ‘당진 한갑동가옥’ 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갑동가옥은 일제강점기(1919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우강면 원치리에 위치하며, ‘ㄱ’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ㄷ’자형을 이루고 있는 목조 기와집이다.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채 배면에 민간신앙인‘삼눈잡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갑동가옥의 문화유산적 중요성을 고려하고 목조 문화유산의 훼손에 대비한 수리자료 확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연혁 및 관련 문헌자료 수집, 실측 조사, 도면 작성 등 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관계자와의 구술 조사를 통해 한갑동가옥의 면천 관아 일부 부재의 사용에 대해 사랑채에서는 목부재를, 안채에는 기와를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실측 조사에서 사랑채 일부 기둥의 재사용 추정 흔적도 발견했다. 향후 시는 사랑채 기둥에 관한 연륜연대 분석 등 추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당진에서는 최초로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화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9일 2025년 충청남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부모교육 ‘화기애애~ 행복한 아산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0쌍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에는 ▲성인지 감수성 UP! 부모 되기 ▲산모와 신생아 돌봄 ▲산모식과 이유식 쿠킹 클래스 ▲정리수납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예비아빠들은 ‘파파스쿨’이라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육아 정보와 양육 팁을 나눌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예비 부모들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해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며, 이번 교육은 그 출발점으로서 매우 가치 있는 시도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아산 전역에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아산 지역은 평균 388.7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저지대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했고, 이에 발맞춰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19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침수 지역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염치읍 내 복구 작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신인2통 침수 주택들에 대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탰다. 복구 작업에는 토사 제거, 주택 내 오염물 수거 등 지원이 이루어 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아산시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에 만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구세군 후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염티초, 송곡초, 신리초 및 아산시 이재민 대피소 등에 19일 아침부터 22일 아침까지 총 10끼, 매회 300인분이 지원됐다. 구세군은 도시락을 직접 수령해 각 대피소로 운반하고 배분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유계준 구세군 사관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연일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염치읍·배방읍·송악면·신창면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정사영상,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드론 공간정보를 제작했다. 이번 드론 촬영을 통해 염치, 신창 및 오목천 일원, 용화체육공원 등의 지역 약 8㎢를 대상으로 정사영상을 제작하여 지적도 등과 중첩을 통해 피해 지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했다. 또한, 곡교천, 온양천, 오목천 등 주요 하천의 피해 현황을 촬영하여 피해 조사를 위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에 주력했다. 수집된 자료는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정원조성과 등 관련 부서에 제공됐으며, 내부 드론행정지원시스템에도 탑재하여 전 직원이 관련 자료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스마트드론운영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정보 제작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호우,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장래 개발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2030 아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재정비로, 2025년 5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0개월간 진행된다. 아산시는 수도권과 인접한 입지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자족도시 구상에 구체성을 더하고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100년 아산’을 이끌 공간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입지 확보 ▲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일자리와 주거를 연계하는 기반시설 및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주거·인프라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업 분야에서 다수의 피해가 접수됨에 따라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농업분야 피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번 집중호우로 염치읍, 신창면 등 일부 지역은 40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내리며 총 920ha에 달하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염치읍은 누적 강우량 404mm, 침수면적 169ha에 이르는 등 조사와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읍면동 단독 인력만으로는 모든 피해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총 23명의 전문 인력을 선발해 10개 읍면 지역에 2~4명씩 조사반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농정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과, 농업기술과 등 5개 부서에서 선발되며 해당 읍면동에 출장하여 활동하게 된다. 조사반은 농가의 피해 신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 현장 피해 조사 및 사진을 촬영하고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농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 및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순주 온양6동장, 아산시의회 윤원준·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19개 주요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침수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계획 ▲재난 대응 자원의 효율적 활용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업 방안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이순주 동장은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주민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수해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복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온양6동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원한 실내복을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히 돌보고,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성 공동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와 함께 천안지역 아동 보호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찾아가는 심리극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심리극 참여 대상을 의뢰하고 지역 내 아동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에 함께해 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복지 체계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생강 뿌리썩음병과 잎마름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법을 안내했다. 7월 중·하순은 생강의 영양생장이 활발하고, 8-9월부터는 근경이 본격적으로 비대하는 중요한 시기로, 병해가 발생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응이 요구된다. 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 △포장 내 고랑 깊이를 충분히 확보해 배수와 통기성 강화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확산 방지 △등록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교호 처리해 약제 내성 예방 △뿌리 활력을 높이기 위한 미량요소 비료 적기 시비 등을 중점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은 침수 피해를 입거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포장에서는 병해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된다”며 “집중호우가 지나간 이후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뿌리썩음병이다. 병징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약제 방제와 생육 회복을 위한 재배관리를 병행해 생강의 수량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식량작물의 침수 및 관수 피해와 관련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생육 회복을 위한 긴급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벼 1만 4944ha, 논콩 1381ha가 침수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농경지 유실과 매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식량작물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긴급히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산·당진·부여·홍성·예산 5개 시군 18곳의 가루쌀 및 논콩 전문생산단지에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전문가 19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작물의 생육 회복과 침수 피해에 따른 재파종 또는 대파 필요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현장 기술지도와 피해상황 점검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 부서, 지역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병해충의 적기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한층 강화한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7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5개 시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고유 관광 자원과 대표 축제, 체험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도가 제8회(2023년) 콘텐츠 부문, 제9회(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는 해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략적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광역 관광 홍보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만든 성과로, 충남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오는 23일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앞서 ‘자율주행차 탑승체험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롯데이노베이트 등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예산 보성초 3학년 학생들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설명 및 안전 교육, 차량 시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도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개월간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계획으로, 자율주행 탑승 체험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 8회 운영한다. 체험은 자율주행 셔틀에 승객 8명까지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운행하며, A노선(충남도서관∼도교육청∼효성아파트∼경남아너스빌∼충남도서관)과 B노선(충남도서관∼이지더원아파트∼도교육청 후문∼충남도서관)을 1회씩 번갈아 가며 순환하는 방식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본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 부서장, 팀장, 청렴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3일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 소속 각 기관장들과 공유한 2025 청렴정책 추진 현황 점검하고 지난 5월 실시한 ‘청렴 인식 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국민권익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가 낮은 분야로 지적된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부서 담당자들은 직접 발표에 나서, 부패취약 요인 분석과 상반기 실적, 하반기 실천계획을 설명하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각도의 청렴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고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