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청양군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에이스비전교육연구소 김용화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정신보건 전담 인력은 교육과 함께 청양군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독려했으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1(한 명의 생명도)·0(자살 없이 zero)·9(구하자)’의 의미를 담아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24시간 운영되며 자살 위험자 상담,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겨울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신고 유형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분야다. 대설 분야에서는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을, 한파 분야에서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화재 위험과 관련해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을, 축제·행사 분야에서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을 신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겨울철 집중 신고’ 메뉴를 선택해 간편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청양지역건축사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 3일 청양군청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청양지역건축사회는 박병선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청양지역건축사회는 건축 업무 수행을 넘어 지속적인 공익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화재 피해 주택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축 설계비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의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뿐 아니라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물품 후원 등 돌봄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선 지회장은 “청양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금 전달은 물론, 그동안 지역을 위해 전문성과 봉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부설 건설기계교육훈련원은 지난 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건설기계교육원은 건설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식 본부장은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준, 노경우)는 지난 2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와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결과 보고로 진행됐으며, 지역 복지자원의 지속적인 발굴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외산면 내 사업장으로부터 도시락과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매주 1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먹보식당(대표 김영주)과 만수로(대표 박용규)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2개소에 대한 현판식도 진행했다.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경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15개 업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원 접점에서 군민과 가장 많이 소통하는 신규·저연차 직원의 민원 응대 능력과 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과 민원 만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에 있는 교육장에서 ▲민원 응대 기본 원칙 ▲공직 서비스 의식 함양 ▲동료 간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참여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부여군은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12월까지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하위부서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한편으로는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출산육아지원금을 지난 11월 27일 처음 지급했다. 출산육아지원금은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0세부터 만 8세까지의 아동 누구나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부여군의 핵심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말 기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 1,386명 중 신청을 완료한 981명이며, 총 3억 8,05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됐다. 군은 이번 지급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여군은 특히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2025년 7월분부터 지원금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라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또한, 제도 전환 과정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2025년 7월 14일부터 2026년 7월 13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게는 기존 출산장려금 제도가 1년간 유예 적용된다. 유예기간 동안 출생한 아동은 0개월에서 1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와 농민단체협의회가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 3개 점포에서 ‘제21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만세보령쌀을 맛볼 수 있도록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보다 약 25% 할인된 29,800원에 판매하고, 삼광미골드로 만든 가래떡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도 함께 열어 유기농 우유, 요거트, 누룽지 과자, 대봉감, 토마토 등 청정 보령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세보령쌀을 비롯한 보령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미골드’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동수 디딤돌 건설안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딤돌 건설안전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만 총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보령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동수 대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아낌없이 기금을 기탁해 주신 주동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보령지부는 지난 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정부·공공 지원제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역량강화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정부 및 공공 지원제도 활용 교육으로, 이왕우 강사를 초청해 지원 제도별 신청 방법과 혜택, 활용 절차를 안내하며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개그맨 오정태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친근하고 공감 가는 강연을 통해 현실적 어려움 극복과 동기부여의 시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보령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사랑의 김치(2.5kg) 100박스, 라면 100박스, 백미(10kg) 100포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보령축산업협동조합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번 나눔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최윤근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령축협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윤근 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중리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펼쳤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까지 가기 힘들어 늘 고민이었는데 집에서 머리를 정리해주니 훨씬 편하고 기분도 좋아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만큼 꾸준히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형 복지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더스타웨딩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4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 △현장 의견 청취 △참여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운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한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가 활기차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준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성실한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고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6년에는 더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체 간담회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6년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출하 생산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가공업체이며,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87명의 생산자가 18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군은 신청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며, 선정된 생산자는 계약 체결 후 2026년 1월부터 직매장 출하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오는 12월 9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저 영상쇼, 전망대 운영시간을 변경하고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동절기인 내년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레이저 영상쇼는 1월까지 △오후 5시30분 △오후 6시30분 △오후 7시30분 총 3차례, 2월에는 △오후 6시30분 △오후 7시30분 총 2차례 진행된다. 예당호 전망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음악분수는 동파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동절기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이동로 중심으로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과 ‘대한민국 야간관광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5월 30일 누적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