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함으로써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정 판매한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 이외 먹거리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라떼와 함께 깻잎떡, 깻잎핫바, 깻잎 치킨강정 등 깻잎요리를 선보였으며 케이(K)-빙수, 스틱돈까스, 무지개샐러드, 육전 등 간단한 간식류가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부터 25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센터의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등록 대상자들이 직접 제작한 40여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도와 정신질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스포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정신건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진행한 농촌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 부스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체험관광ㄴ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체험농장 6곳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삼을 활용한 인삼꽃다발, 인삼향초, 조물조물 인삼도자기, 내마음토닥토닥 인삼차 등 만들기 및 판빙수 다육신물, 공기정화 수생식물 등 반려식물 체험을 즐겼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알렸다”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금산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춘)는 지난 18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삼계탕축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축제장에서 삼계탕을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 12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희망나눔곳간 운영 등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북면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이장 회보 등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와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냉방 물품도 지원 중이다. 박순춘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지 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삼계탕축제장에서 폭염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폭염 5대 안전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에 중요성을 알리고 얼음물도 나눠줬다. 군은 비가 그치고 폭염이 다시 시작돼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시간에는 야외 및 영농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의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등 청소년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계룡산 도예촌 및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2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서울시 경복궁에서 진행된 1차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사비백제의 찬란한 유산과 역사를 전문 스토리텔러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감 있는 역사를 알아갈 수 있었으며 조선 도자기 기술의 장인인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배우고 직접 도자기 체험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은 총 3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3차 과정은 8월 16일 천안시와 예산군에서 교과서 속 애국역사기행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프로그램도 15가족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자신의 뿌리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간에 역사를 통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정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가정 내 바른 공간 만들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어갔다. 교육 과정은 자녀의 정서 안정과 학습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가정 내 물리·심리적 환경 개선 방법을 다뤘다. 특히, 공간이 아이의 행동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정리정돈 습관, 생활동선 구성. 학습·휴식 공간 분리 등 실천 가능한 솔루션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공간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생활패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군은 0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부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지난 19일, 독일에서 열린‘2025 라인-루르 FISU 국제 학술대회’폐회식에 참석해‘2027 충청 FISU 학술대회’를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공식 소개했다. 이번 발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을 비롯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 충청 학술대회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학교의 장지석 교수(2027 충청 FISU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가 충청 학술대회의 비전과 주요 계획을 발표하며, 호응을 얻었다. 2027 충청 FISU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교육·지속가능성·혁신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미래 모색으로 ▲학생 선수의 전인적 성장과 듀얼 커리어를 위한 교육적 지원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대학 스포츠 환경을 위한 전략과 실천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진화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한편, 2027 충청 FISU 국제학술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동안 개최되며, 조직위는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FI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8일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정은 종천면 종천1리에 거주하는 박모 씨의 가구로, 최근 주택 화재로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종천후원회는 종천면 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판교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판교중학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판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서동춘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총회는 판교면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주민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서천군 4-H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농장을 방문하는 배낭연수를 단계별로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실시된 식량·가공 분야 연수에는 청년농업인 16명이 참여해 ▲샘물영농조합법인의 국산밀 생산·제분시설, ▲착한영광버섯마을의 패키지식품 개발 현장, ▲연의 하루 농장의 6차산업 인증 사례 등을 견학하며 실무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어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예산·천안·청양 일원에서는 원예·가공 분야 연수가 진행돼, 청년농업인 14명이 ▲사과와인 복합산업, ▲온실 활용 시티팜, ▲청년 로컬푸드 가공 사업 등 다양한 신기술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 신소득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연수는 청년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실질적 교육으로, 농업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스마트농업 기술 습득과 농촌 융복합산업 모델 학습에 중점을 둬, 참여 청년들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혁신을 이끈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5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베리베리 블루베리 축제 성공기’를 발표한 임동혁 주무관이 수상했다.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축제 기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충남 최초 농촌-학교 주거지원 모델 ‘공공 희망 둥지 서천군이 함께 만들어가요’를 발표한 김정환 주무관, ▲‘B급 감성×AI 기술= A급 공감이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군정 홍보전략’을 발표한 임창혁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민‧관 협력으로 전국 1위 암 검진율을 달성한 ‘폭삭 검진했수다’, ▲10년 이상 방치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한 ‘예산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다’가 선정됐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평년 대비 3.9℃ 높은 평균 기온(31.6℃) 등 이상기후로 인해 고추 탄저병의 발생 및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와 재배환경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고추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전파되며, 과실에 연녹색 병반이 생긴 후 둥근 무늬로 퍼지고, 움푹 팬 궤양 증상을 일으키는 병해다. 피해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빨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의 99%가 빗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비가 그친 직후 즉시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병든 식물 잔재물이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어, 병든 잎과 과실은 신속히 제거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병든 과실을 제거하고 적절한 약제를 살포해 주변으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이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가 그친 직후 신속한 방제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789부대가 19일부터 긴급 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삽교읍 용동3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주택 침수, 도로 유실, 토사 유출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이다. 복구 지원에는 총 120명의 장병이 투입돼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주택 내 오염물 제거 등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주후 1789부대 3대대장은 “우리 군은 장병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군 및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가적인 복구 인력과 자원이 필요한 지역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재구 군수는 “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복구 활동이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