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회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침, 뜸, 부항 등의 기초 한방 진료와 함께 건강 상담이 이뤄졌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총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평소 불편했던 증상을 점검받고, 개인별 건강 관리법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받았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학생 44여 명과 지도 교수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피며 진료에 임했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기간 중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홍수 재해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 현장을 격려하고,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원종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복지·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관내 10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서포터즈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어린이 바른 양치 교실 운영에 앞서, 보육 현장에서 구강보건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유아 구강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지도 방법 ▲놀이 중심의 양치 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을 수료한 보육교사들은 앞으로 ‘구강건강 서포터즈’로서, 어린이 바른 양치 교실과 연계하여 양치 교육이 일상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와 올바른 생활습관은 보육 현장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관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판로 확대를 통해 농민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목적이 있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7월부터 친환경 쌀로 바꿔 경로당에 공급한다. 올해 공급 물량은 총 2,335포(20kg)로, 관내 경로당 467개소에 개소당 5포씩 지원할 예정이며, 부여군친환경쌀생산자협회가 각 경로당에 직접 배송함으로써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2025 햇밤n임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태 농림축산환경국장, 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부여지역 임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부여의 강점을 살려 임산물 판로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기존 온라인 중심 판매를 오프라인 중심의 현장형 행사로 전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형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김의현 부여군임업단체협의회장과 이태휘 부여군산림조합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품목별 회장들과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부여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지역축제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맞아 대천해수욕장 축제장 및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다음 달까지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동 및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대천천변 등 모기 유충 발생지에는 1~2개월마다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유관기관,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공공부문과 민간의 안전관리 책임이 한층 무거워진 상황에서 사고 예방 중심의 체계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시설 분야에서 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문건설업계와의 협력체계 강화도 도모했다.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수사·판결 분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대재해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영역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지난 24일, 미래내일일경험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내 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자신감을 키우며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년들은 베니키아 호텔의 내부 시설 견학과 기업 및 직무 소개, 총지배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무 흐름과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참여 청년은 “관심 있던 분야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평소 알기 어려운 업무 흐름과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영기관인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인 극단청양(대표 한미숙)이 25일 오전 10시에는 목면 모움센터에서, 오후 2시에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뮤지컬 ‘효녀 심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청양은 2025년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공모단체로 선정되어, 청양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 농촌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공연을 보다 가깝고 따뜻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창작 뮤지컬‘효녀 심청’으로 한국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부모에 대한 효심과 헌신, 가족 간의 사랑을 중심으로 감동의 메시지를 음악과 연기, 무대 연출로 풀어낸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 세대형 공연이다. 한미숙 대표는 “문화시설이 많지 않은 농촌 지역일수록 공연 한 편이 주는 감동은 더 깊고 오래 남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로 교감하고 공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24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인석 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지, 라면, 각티슈, 탈수기 등 생필품과 구호 물품이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예정됐던 ‘2025년 새마을 수련대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되면서, 행사 경품으로 준비한 물품을 수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데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탁식에 앞서 청양군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충남 홍성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침수 주택 주변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물품 기탁과 더불어 이웃 지역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참여로, 실질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보였다. 신인석 회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사)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권 대관령숲길(국가숲길)에서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백두대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금북정맥의 일부를 직접 탐방하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35명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풍부한 산행 경험을 갖춘 (사)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 회원들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진행했다. 지난 22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강원도 국립속초등산학교로 출발하여, 백두대간 및 국가숲길의 역사를 사전 학습한 후 23일 대관령숲길(국가숲길) 등산을 시작으로 9.7km를 산행하고, 24일에는 대관령숲길 산행을 되돌아보며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캠프는 마무리 됐다. 민재기 지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산림을 걷고 체험하면서 단단한 마음과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무엇보다 사고가 없는 안전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산악회원들과 최선을 다 했는데 무사히 성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연지기 캠프뿐 아니라 내포문화숲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26일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박람회’를 를 앞두고 지난 24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 기관 및 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스 구성 프로그램 운영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행사 운영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통합형 행사로, 복지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며 ▲복지 체험 부스 ▲현장 상담 서비스 ▲홍성군 복지정책 홍보 ▲문화공연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박람회는 단순한 서비스 안내를 넘어 주민들이 복지를 몸소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준비하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박람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서부농협 한우전문식당에서 ‘독거노인 情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와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독거 어르신 120명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중식을 제공하고, 수건, 파스, 식탁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채웠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이하 새우젓·조미김 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홍성군의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캐릭터를 개발하는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1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두루 갖춘‘새광이와 조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의미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축제 콘텐츠 개발,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호우피해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확대 추진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물론 호우피해 주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확대운영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만, 호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한방공중보건의(10개 읍·면)가 관내 321개소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방진료(침술, 약처방) ▲건강상담 ▲온열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수칙 안내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본 사업이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야광반사 스티커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응원하는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 6월 환경미화원 응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집배원을 히어로즈로 선정했으며, 야광반사 스티커는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간식 꾸러미는 제과제빵 드림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제작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 포도당, 허브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신 예산우체국 총괄국장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스티커 부착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