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세명대학교와 함께하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천연물산업 세미나’가 23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소재 대학이 엑스포에 동참해 천연물산업의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지식 확산과 산업 가치 창출을 통한 제천의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이라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이화진 교수가 ‘천연물 유래 항염증 및 항종양 활성 선도물질 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과 한의과대학의 교수와 학생 및 엑스포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의 장을 넓혔으며, 관람객들은 세미나에 통해 천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역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천 천연물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에 참석한 제천시민 이민정 씨(47세)는 “그동안 천연물 산업이 전문가들만 아는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강연을 통해 일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국악단을 운영하는 11개 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과 연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엑스포가 지향하는 국악의 대중화와 신진 국악인 발굴이라는 목표와 부합해 교육적·문화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청주 충북에너지고의 ‘에타’ 팀이 취타 공연으로 화려한 서막을 연다. 이어 △영동 영신중 △청주 상당초 △청주교대부설초 △단양 호텔관광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담긴 관현악과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5일 역시 도내 각 지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충주 충일중 △충주 예성여중 △영동초 △영동 미래고 △진천 이월초 △영동 심천중 학생들이 참여해 취타, 가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몽골의 대표 민영 방송사 UBS가 23일 충북 영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방문해 현장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UBS와의 인터뷰에서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국악엑스포는 한국 전통음악과 세계 문화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라고 전했다. UBS는 몽골 내에서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해온 방송사로, 이번 취재는 K-컬처에 관심 많은 몽골 시청자들에게 영동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영동군과 몽골은 이미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영동군은 몽골 사인샨드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악엑스포가 열리는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에 사인샨드시 대표단 방문을 기념하는 나무가 심어져 두 나라의 우정을 상징하고 있다. 이번 촬영분은 오는 9월 말, 몽골에서 인기 있는 아침 프로그램 “차와 커피 있는 아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23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통합이동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이동건강교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소규모 사업장 소속 근로자, 프로그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자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활동보조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홍보 △영양 상담 △금연·절주 교육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치매 조기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양룰렛을 활용해 나의 BMI 지수를 확인하고 비만도를 측정했으며, 폐활량 측정과 알쓰패치를 이용한 체내 알코올 분해 효소 간이 측정을 통해 금연 및 절주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도 평가 및 상담, 치매 조기검진 등 건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서비스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꾸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문학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동을 빛낸 고원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영동문학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문학평론가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제1부는 고원 시인의 문학적 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로,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호(한양대 교수), 홍용희(경희사이버대 교수), 이형권(충남대 교수), 남기택(강원대 교수)의 주제문 발표를 하고, 이어 김경복(경남대 교수), 김현정(세명대 교수), 김홍진(한남대 교수), 박진희(대전대 교수) 등의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제2부는 고원 시인의 대표작을 모아 구성한 시극 공연으로, 김형숙(시인·시낭송가) 외 6인이 ‘오늘은 멀고 오늘보다 먼저’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권재은 명창의 ‘통일 비나리’ 등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양문규 관장은 “고원의 시는 한국문학인 동시에 미주 한인 문학으로서의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한국에서는 6·25전쟁이나 4·19혁명과 관련된 시대적 상처를 드러내는 시를 창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1964년 미국 이민 이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고향 영동에서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후로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월 10일 오전 9시까지 군청 당직실에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적으로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함께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사항별로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 사항은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진행 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비상 연락망을 활용해 해당 부서에 즉시 지시하고, 유관기관 처리 사안은 협의를 통해 조치하게 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의 올해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7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의 공모를 받아 단행본 49편, 북아트 17점을 접수했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40편의 출판도서를 선정한 뒤, 출판도서로 선정된 원고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 2차 심사를 진행해 단행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과 북아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입선작을 선정했다. 올해의 단행본 최우수상은 김정혜의 자서전 ‘사고 싶은 고추’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자기 삶의 일상적 소재들에 온기를 품어 진솔하게 기록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원택 ‘너는 언제든 피어날 수 있는 꽃인 걸’ △곽명숙 ‘조용한 열정’ △양현희 ‘고난의 길에도 꽃이 핀다’ △김기성 ‘어느 58년 개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새롭게 도입된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생명에 위협적인 침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적기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내 사용 중인 어린이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백신(PCV13)과 15가 백신(PCV15)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20가 백신(PCV20)은 기존 백신보다 더 많은 혈청형(총 20종)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각각 1회씩 접종한 뒤 12~15개월에 추가 접종을 실시해 총 4회로 접종을 완료한다. 기존에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 PCV20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권장한다. 면역저하, 만성질환, 인공와우 이식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49개 법인을 대상으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33개 법인으로부터 취득세 6억 8,4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세청이 제공한 2023년도 귀속분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연계 자료를 활용해 주식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과점주주가 됐거나 기존 과점주주 중 주식 지분 비율이 증가한 법인의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과점주주란 친족관계·경제적 연관관계·경영지배관계 등 세법에서 규정하는 특수관계인이 비상장법인의 발행주식 50%를 초과해 취득하고, 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점주주는 법인의 재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판단해 취득세 납부 의무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2024년에도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상반기 10억 1,600만원, 하반기 7억 8,600만원, 총 18억 2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세무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미신고 시 가산세 등 불이익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국산 목재를 활용해 도시의 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순환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도시문화 관광지인 수암골(상당구 수동 81-6번지 일원)에 목재특화거리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응해 지난 2023년 1월 선정됐다. 이후 2024년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2일부터 목재특화거리 공사에 돌입했다. 공사비 26억원(국비 13억원, 도비 3억 9000만원, 9억 1000만원)을 투입해 우드하늘길, 둥지전망대, 목재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청주 목재친화도시의 ‘자연+문화 동행’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꾸며진다. 준공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도 추진된다. 공사비 12억원(국비 6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시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중등 2기 탐방을 실시 중이다.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충북교육청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의 일환으로, 몸근육과 마음근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등 2기 문학기행에는 도내 7개교 중‧고등 학생 28명과 교사 7명이 함께 문학기행 길에 함께 했다. 1일 차 '중국인 거리(오정희 저)'의 배경인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등을 둘러보며 근대 개항 시기 인천의 모습을 알아보고, 한국근대문학관을 방문하여 근대시와 소설 속 인천을 중심으로 근대계몽기부터 해방기까지 한국 문학의 흐름과 대표작들을 살펴봤다. 2일 차 오전에는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저)' 소설로 유명한 만석동 일대를 찾아 작품 속 주인공들이 살았던 실제 배경을 방문하고, 마을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을 방문하여 10주년 기념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해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독립문을 방문하여 일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쉐마미술관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 갤러리 연결 짓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노 카츠유키 기획초대전과 쉐마미술관 대표 소장 작가인 김재관 작가의 'Myth of Cube' 시리즈를 중심으로 기획한 창작표현 프로그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큐브의 여행'’을 운영한다.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회차로 진행되며, 점에서 선, 선에서 면, 면에서 입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놀이적 체험으로 풀어내어, 참여자가 조형의 기본 요소를 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큐브의 여행'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관찰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평면에서 입체까지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점·선·면이라는 예술의 기본 단위를 움직임·감정·공간으로 확장한다. 참여자는 작품 감상과 창작 활동이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을 눈과 마음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민주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하고 쉐마미술관 학예 연구원들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미술관·친근한 미술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학사 서·동서울관은 지난 9월 21일 재사생들과 함께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충북도와 제천시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통해 재사생들이 고향의 산업적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사생들은 전시관 투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방 원료의 활용과 천연물의 역사·전통 지식, 산업적 가치 등을 살펴보며 충청북도의 주력 산업인 융합바이오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 비전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학사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관람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고향의 핵심 산업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재사생들의 산업 및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신중히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단법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신청사를 도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충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문학다발(文學多發) : 문학으로 보는 인간의 삶' 인문학 프로그램이 충북인평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학다발(文學多發) 프로그램은 참여학습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충북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강의 및 프로그램이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충북 RISE Start-up 행사 ▲충북 문해교육 교강사 교육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전시 ▲외국인 유학생 생활문화교육(가디언) 등 신청사 공간을 활용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충북인평원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ㆍ양성사업,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지원사업 등 충청북도의 인재양성ㆍ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충북인평원 신청사를 활용한 교육 공간 확대와 성안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호수공원과 인근 주요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오송호수공원 산책로와 녹지대, 인근 도로변에서 플라스틱, 캔, 담배꽁초 등 생활폐기물을 줍고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가적 행사와 연계해 관내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잎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