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요리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요리심리치료사와 함께 하와이안무스비, 참치마요 컵밥 등을 만들어 보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조성하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요리심리연구소에서 6~7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총 4회기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닌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목표로, 회기별 ‘소통’, ‘다다름’이라는 정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아동들에게 안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6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와 책임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31일로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운영성과 평가와 수탁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재위탁을 받게 됐다. 신규 위탁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며, 충주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노인복지관은 2003년 본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년 동부분관까지 차례로 개관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자정 전에는 하와이의 해발 4200미터 산 정상에 설치된 수바루 천문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유성우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단, 행사일 저녁 6시 기준 기상 악화 시에는 당일 행사가 취소된다. ▶ 달빛 속에서도 눈에 띄는 별똥별을 뿌리는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유성우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의 유성이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NASA와 국제유성기구에 의하면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8월 13일 새벽을 전후해서 최대 100개 정도의 별똥별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6일 최근 A업체가 청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육거리’ 명칭을 상표로 등록함에 따라, 전통시장의 공공성과 공동체 가치를 훼손하고, 시장 상인들과 지자체의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 사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거리시장’은 청주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함께해온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해당 명칭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의 소유물이 아닌 지역 공동체의 자산이다. 그러나 지난해 A업체가 ‘육거리◯◯◯’ 상표 등록 이후, 올해 ‘육거리’ 단독 명칭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시도하면서 상인들과 지자체의 상표 사용이 제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의회 산업경제위는 해당 업체가 충북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있고, 충북 해외 박람회 참여와 보조금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의 충북 온라인 쇼핑몰 퇴점 조치를 위한 법적 검토 중이며 향후 도의 행·재정적 지원 및 각종 사업참여에서 배제되도록 도에 요구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꽃임 위원장은 “전통시장의 이름은 지역 경제와 정체성을 함께 상징하는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6일, 청렴 계획의 일환으로 '역발상! 리버스 청렴 멘토링'을 실시했다. '리버스 청렴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7년 미만의 저경력 후배 직원이 멘토가 되고, 원장을 포함한 부서장급 선배 직원이 멘티가 되는 형태다. 이번 멘토링은 구성원과 조직 책임자 간 유대관계 형성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문화와 생각 차이를 이해하며 상호 존중 및 소통을 통한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선배에게 신조어 설명하기 ▲상황별 생각 차이 알아보기 ▲후배 직원이 추천하는 MZ맛집 식당을 함께 가기 등을 진행하고 멘토링 결과를 바탕으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세대 간, 직종 간, 직급 간의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상호 존중의 청렴 문화 정착이 중요하기에 리버스 청렴 멘토링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회장 조경순)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보건의료서비스 협력과 건강증진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의 건강 가치를 확산시킬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보건의료서비스 홍보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건강한 사회 조성 등으로 양 기관은 위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조경순 인구보건복지충북세종지회 회장은 “그간 축적된 보건의료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북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 교직원들이 보다 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회장 권호걸)는 6일 10시 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장애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강사는 류근홍 법학박사와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성덕모 경감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이들은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했다. 또한 교통안전용품인 추돌 주의 반사지, 야광조끼 등을 배부하면서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등 후미에 반드시 부착할 것과 눈에 띄기 쉬운 밝은색 옷 착용하기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호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 회장은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8월 6일,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전격 개강하고, 국내 최대 묘목산업 지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옥천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은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묘목산업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교육 역시 그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과정은 조경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해 묘목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초 2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61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에 최종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교육은 △필기과정(8.6~9.17) △실기과정(9.24~11.19)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수요일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이제승 부군수가 6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국회의원실을 찾아,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전부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충북 내륙은 대청호, 백두대간, 국립공원 등 국가적 환경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수십 년간 각종 개발제한과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희생 지역”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법에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나 재정 특례를 담지 못해 지역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옥천군 역시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40여 년간, 전체 면적의 83.8%가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이며 현재까지도 2중, 3중의 가혹한 환경규제를 안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 전체 면적의 23.9%를 차지하는 수변구역은 하수처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식점·숙박업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조차 설치가 제한되고 있어, 군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8월 6일,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에 청렴 디딤돌(청렴 계단)을 설치했다. 청렴 디딤돌에는 진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공모에 참여하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대표 청렴 문구로 “계단을 오르듯, 청렴도 일상의 습관으로.”, “청렴, 당신의 걸음에 함께합니다.”,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등이 새겨졌으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구를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강석 교육장은 “청렴 디딤돌은 계단을 딛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직원과 내방객 모두에게 청렴한 조직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진천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학생회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천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제천학생회관 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반짝반짝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전문 방송 촬영 및 간단한 영상 편집이 가능한 방송 스튜디오로 학생 및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차시에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 미디어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2차시에는 방송물 예시 영상을 시청하며 방송을 기획하고 대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방송의 리허설과 본 촬영을 진행하며, 마지막 4차시에는 영상을 편집하고 완성된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교육 후기를 나눈다. 제천학생회관은 “이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특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송 기획과 제작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인생디자인학교’사업 수강생 30여 명이 6일 수안보면으로 야외 체험활동을 나섰다. 인생디자인학교 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세대에 맞게 공통 학습 과정을 진행하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시니어 보조교사 양성 과정’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총 15주의 전문 교육 과정을 받는다. 이날 체험활동은 수안보면에 있는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늘 페스토 만들기 △명상 숲 힐링 체험 △전통음식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강의실에서만 진행하다가 이렇게 숲속으로 나와 체험을 하게 되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같이 학습하는 수강생들과 단합도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증가하는 중년층에 맞춰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인생 2막을 계획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45명 ▲유치원 특수 14명 ▲초등 78명 ▲초등 특수 20명 ▲중등 20과목 130명 ▲중등 특수 15명 ▲비교과(보건 22명, 영양 11명, 사서 2명, 전문상담 8명) 43명 등으로 총 3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유치원(특수 포함) 32명 증가 ▲초등(특수 포함) 8명 증가 ▲중등 (특수, 비교과 포함) 28명이 감소했다. 최종 선발인원 확정 공고는 ▲유치원과 초등은 9월 10일 ▲중등은 10월 1일에 각각 시행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유치원과 초등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등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다. 제1차 필기시험은 ▲유치원과 초등은 11월 8일 ▲중등은 11월 22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양철기 교원인사과장은 “선발 예정 인원은 교원 정원조정 및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로 시행계획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시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노후 아파트에 대한 표본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민관 합동점검단이 전기·가스·소방·시설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아파트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상태 △전기배선 노후화 여부 △가스시설 이상 유무 등을 중점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노후 아파트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조치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은 실내 놀이터 이용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 50여 명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실내 놀이터 이용료와 간식비를 지원받았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