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무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강습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상진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가자들을 지도해 수상레저 입문 기회를 제공한다. 강습 대상은 단양군민(초등학생 이상)과 관광객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이뤄진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수상레저에 관심이 있었던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 없이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상레저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단양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진 계류장에서 열리며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전국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마늘의 우수성이 품질을 넘어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충북 단양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단양마늘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농업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구·지도·민간이 협력하는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전국 15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심사 과정에서 한지형 단양마늘의 품질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산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양마늘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종구 수급 불안정, 비상품성 마늘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투데이 김영근 대표는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금 300만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 금왕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김영근 대표는 음성투데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금왕읍 관내 식당에서 신임대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영근 대표는 음성군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영근 대표는 “금왕읍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금왕읍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금왕장학회는 읍민과 출향인사, 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과 참여를 통해 올해 기준 9억 2천여만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했고, 매년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2015년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현재 6개 팀 26명의 직원이 자주재원 확충과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접수 및 부과·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정과는 지방세 세입 확대의 내실화에 힘쓰며 다양한 성과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1620억 원이던 지방세 세입은 2025년 2789억 원으로 약 72% 증가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함께 세입 기반이 탄탄해졌음을 의미한다. 지방세 징수율 또한 98%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세정과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세무조사 부문에서는 2015년부터 10년간 183억 원의 누락 세원을 징수했으며, 2024년에는 23억 2천만 원을 추가로 징수해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정한 세금 부과를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했다. 지방소득세 징수 실적도 크게 향상됐다. 2015년 312억 원이던 징수액은 2025년 609억 원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특별징수의무자 관리 및 세무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인공지능 기반 음악 생성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예방송’ 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암 예방송은 군민들이 암 예방 수칙을 재미있고 쉽게 기억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노래는 ‘건강하게 살아요 음성군민’을 주제로 하며,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정기검진 등 국가암 예방수칙 10가지를 쉽고 반복적인 가사로 구성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성군 보건소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작해 관공서, 보건기관, 지역 행사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음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암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보건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팜 기업인 ‘프리바’의 메이니 프린스 회장이 음성군을 찾아 2027년 착공 예정인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이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덜란드 스마트팜 우수기업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성군의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조성사업’에 프리바 프린스 회장이 관심을 보이면서 전격 방문이 성사됐다. 프리바는 1959년 설립된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작물 생육 관리 시스템과 폐열 활용 온실제어 컨설팅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진출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5일 군을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회장을 만나 간담회 자리에서 성공적인 ‘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을 위한 선진기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리바는 음성군의 발전소 폐열을 스마트팜단지에 공급하는 사업 내용에 깊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8월 5일 ‘제7기 남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로 구성된'제7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의 새 임기 출범을 기념하고, 향후 2년간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제7기 포럼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 ▲2024년도 포럼 운영성과 보고 및 2025년도 운영계획 공유 ▲포럼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4년 남부권 발전포럼에서 발제된 ▲남부3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옥·보·영 프로젝트’ 등 성과를 공유했으며, 금년에는 워크숍, 지역소위원회 운영, 종합포럼 개최 등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7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철호(옥천군, ㈜한국산업경영연구원) 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권 발전포럼은 남부 3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창의적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8월 12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도청 민원실 앞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국민 관심을 높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주최하며 충북도를 비롯한 17개 시도는 행사 실무를 담당한다. 행사 당일 도민들은 직접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그린하트 조형물에 투입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적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 조형물은 충북도를 포함한 전국 각 시도에서 수집돼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 행사 때 전시가 될 예정이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도민의 따뜻한 희망메시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 의원들은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일원 상수관로 파손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의 신속한 완료를 최우선으로 당부했다. 아울러 복구 지연에 대비한 주민 생활용수 확보 및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단수나 수압 저하가 우려되는 고지대와 남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급수차 운영 및 생수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사고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회장 김재수)가 6일 별도의 행사 없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1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난계민속풍물단연합회는 영동지역 전통문화 계승 및 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지역 축제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흥행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김재수 회장은 “국악은 우리의 뿌리이자 정체성을 지키는 문화유산이며, 영동에서 세계적인 국악 행사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긍심”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예술 단체로서 엑스포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장애인학습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복지시설과 기관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장애인 맞춤형 배달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이메일 접수를 통해 14일까지 신청 접수 중이다. 신청 대상은 영동군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기관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해당 기관과 강사 간 일정 조율 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각 기관 내에서 진행되며, 학습자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참여의 장벽을 줄이는 데 의의가 있다. 단, 신청 기관 수가 많거나 일정 조율이 어려운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이번 배달학습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 중심의 창의 활동과 디지털 학습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강좌는 △마음 풍성 풍선아트 △향을 담은 바디워시 만들기 △알록달록 나만의 가방 만들기 △무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혹서기 농업인 안전교육’을 총 8회에 걸쳐 17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농업인대학 3개 학과 44명과 마을 단위 5곳 128명 등 총 17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 무렵 마을회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든 교육 수료자에게는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이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시 군 보조금 외 5%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냉백과 예방수칙이 인쇄된 부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폭염 알리미 스티커 등이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지급돼, 교육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더운 시간에 회관에 모여 쉬면서 교육을 들으니 좋다”, “이웃과 얼굴을 자주 못 봤는데 이렇게 모이니 좋다”, “이런 교육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15년 충북 영동군 작은 마을의 이야기로 첫 걸음을 뗀 도마령 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힘을 담아내는 무대로 성장해왔다. 올해 축제는 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의 주요 후원 아래, 사단법인 국가유산생활인구중앙협회, 조선의열단의 연대와 지지 속에서 한층 더 깊이 있는 문화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도마령 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운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동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 주민과 기관들이 함께 손을 맞잡으며 ‘문화로 다시 살아나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국가유산생활인구중앙협회는 “축제는 단 하루의 이벤트가 아닌, 마을의 정체성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도마령 문화축제가 다른 지역 축제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연의 구성에 있다. 이 축제는 매년 클래식, 통기타, 전통악기와 현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격조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본질에 집중해 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국악의 흥과 멋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토요일 정기 공연으로 ‘토요상설공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매월 토요일 오후 3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이 이어져, 피서객들에게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전통 공연, 렉쳐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시원한 문화 쉼터가 되고 있다. 오는 9일 공연에서는 소금·가야금 중주, 관현악, OST 메들리, 국악가요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이어서 16일, 23일, 30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전통 공연과 렉쳐 콘서트가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악기 연주, 판소리,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는 토요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영동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30일 1차 연수에 이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늘의 학습 콘텐츠 개발팀 및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희망 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질 높은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다채움 2.0 플랫폼의 주요 기능 및 문항‧영상 콘텐츠 탑재 방법 안내 ▲이철남 충남대학교 교수의 저작권 특강 ▲권점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의 문항 개발 특강 등 세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저작물 활용 기준과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평가 문항 설계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범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