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마을교육활동가, 방과후‧늘봄 담당)를 대상으로 제2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육현장 협력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은소방서 민경현 소방장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들이 안전 역량을 갖추는 것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와 방과후‧늘봄 담당자들은 단순한 교육지원자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과 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은 23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인문 교육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인문학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교육 및 문화행사(강연, 전시, 공연 등)참여 기회 확대 ▲시설 및 자원 상호 활용(강의실, 전시 공간, 도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창의활동 프로그램 협력 ▲지역 교육 및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행정 지원과 학교 연계, 학생 및 교직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제산평생학습은 교육·문화 공간 제공과 전문가 지원, 양질의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과 학교 교육의 확장, 지역 사회 학습 문화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더 폭넓은 문화 ·예술·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3일 삼보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등 어린이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23일 오전, 본원 3층 한글사랑관을 방문한 유치원 원아 34명을 대상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이색 청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교육청 홍보 마스코트인 별이와 송이가 현장에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약속을 잘 지켜요', '거짓말 안 해요', '예쁜 말로 말해요', '친구 물건 탐내지 않아요' 등 신뢰‧정직‧존중‧공정 등의 청렴 가치를 즐겁게 배우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딱딱한 규범 교육에서 벗어난 신선한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원아 전원에게 청렴 약속 스티커가 부착된 크레용 세트가 제공되어 아이들이 가정과 교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캠페인에서 배운 청렴 약속을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야 하는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놀이처럼 체험하며 청렴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주간(9월 넷째주)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며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법 교육 △키오스크 체험 교육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열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의지, 치매환자·가족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식당·은행·고속버스·셀프주차 등 생활 속 메뉴 선택과 결제 절차,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해 주문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환경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치매 조기예방과 인식 개선을 군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위한‘모시래 어린이 놀이터’(전 어린이 체육공원)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어린이 공간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연,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는 달천동 293-3번지 일원 농경지를 활용해 약 18,000㎡(5,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대거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모험 놀이시설 ▲모노레일 ▲짚라인 ▲스포츠 월 ▲관리동 등이 마련돼 대형 어린이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3월 착공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23일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요셉)과 옥천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협약에 앞서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 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말까지 5년간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향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센터장 및 돌봄교사를 채용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개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요셉 꿈다락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연제문)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연제문 지부장은 “증평복지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택 이사장은“재단의 기부금 활성화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재정 여건이 어려운 복지시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재)증평복지재단과 금고지정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진행요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담당했으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정밀한 진단이 이뤄졌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어르신에게는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 시 현장에서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 의뢰할 방침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예방적 검진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우수 협력 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최우수 지자체, 최우수 선도모델 협력 기관 수상에 이어서 또다시 전국 최상위 성과를 거뒀다. 수행기관인 음성시니어클럽(관장 김경섭)과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235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사업인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에 군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해 14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체 고운손길 봉사단(회장 송경자)이 22일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노인자원봉사 대축제’행사에서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장관표창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해당 표창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올해에는 개인 17명과 3개 단체가 선정됐다. ‘고운손길 봉사단’은 지난 20여 년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외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장기적·지속적 봉사활동으로 단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수상에 이르렀다. 송경자 회장은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의 헌신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훈 관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봉사단원들의 꾸준한 실천이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성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성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환기를 맞이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자기보호 역량 강화, 나아가 안전한 자립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등 과정(9월 16~17일)과 고등 과정(9월 22~23일)으로 구분해 총 4일간,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소그룹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인권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전환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성인권·성윤리 교육 기회 확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을 위한 상황별 실습 교육 △인권침해 예방과 자기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계 존중 학습’ 및 도움 요청 훈련 △자립생활 중심의 직업교육과 연계하여 건강한 사회생활 준비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을 진행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문가의 강의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상황을 연기해 보는 롤플레잉, 그림 자료를 활용한 감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23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이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태영환 교육장은 직접 식재료 검수에 참여 후 식품 보관·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환기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한 조리장 전반을 돌아보며 급식 관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급식시설 현대화 및 환기시설 개선 사업 지속 추진,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의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외교관’으로 독일 현지에 나선다.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2025 글로벌에코리더 지구지킴이 에코해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음성지역 중학생 30명과 교사·인솔진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역특화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도교육청과 음성군의 대응 투자로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해외캠프는 2년에 걸친 단계적 교육과정의 결실이다. 1년차에는 국내에서 환경 체험과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한 ‘에코교실’을 통해 기초를 다졌고, 2년차에는 심화과정인 ‘에코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글로벌 환경문제 이해와 프로젝트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드디어 해외 현장에서 직접 실천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프라이부르크 ‘보방(Vauban)’ 친환경 마을에서 자동차 없는 마을의 하루를 체험하고, 네카르 태양열 보트를 타며 탄소 없는 이동을 경험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6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2일에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도도리파크,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부지, 국회세종의사당 부지, 국립세종수목원 등 4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의원들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공정 진행 상황을 LH관계자로부터 보고 받고, 향후 빈틈없는 대회 준비와 선수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에서는 건립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관계기관의 설명을 듣고, 국가 균형발전 및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수목원에 위치한 분재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 온실 등 주요 시설 참관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생식물 보전·관리 현황과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면서, 충청권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