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시가지 주택과 상가가 침수돼 많은 재산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관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행정예고 후 지난 2016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타당성 평가를 이행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및 행안부와 지속 협의했다. 이에 2019년 신규 지구로 사업 확정을 지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행안부 실시설계 사전검토 협의 등 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심사 결과, 초등부·청소년부·일반부에서 각각 5편씩 총 15편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책읽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졌다. 초등부는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청소년부는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일반부는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등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응모 건수는 △초등부 177편 △청소년부 63편 △일반부 48편으로, 지난해(119편)보다 접수 건수가 크게 늘어 시민들의 높은 독서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심사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도, 표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총 15명이며, 청주시장상과 함께 청주페이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명단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2025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우수상,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산업 육성 및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민생 관련 성과를 창출한 충북 내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평균층수와 높이제한 등 건축 규제를 완화해 시민과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QR코드를 이용한 안내를 도입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장려상인 ‘성인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확대’는 기존 소아암환자에 한정된 지원 범위를 성인암환자까지 확대해 의료비 부담을 줄인 점이 인정됐다. 청주시 사례 3건을 비롯한 우수사례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제30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작품으로 ‘청주 오스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고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함께 조명하고자 ‘청주시 건축상’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고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다. 이어 시는 지난 19일 ‘청주시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대상에 청주 오스코 △최우수상 옥화 치유의 숲 △우수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내수교회 교육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청주 오스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곡선미와 공공에 열린 광장과의 어우러짐이 돋보이며, 입체적 파사드*와 개방적 콘코스*가 지역 커뮤니티의 교류 공간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사드 : 건물의 외관 *콘코스 : 대형 건물이나 시설 안에 있는 넒은 통로·홀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14일간을 ‘추석 명절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6대 중점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무원 총 1,084명이 상황 근무에 투입되며, 재난·교통·청소·보건·상수도·환경 등 6개 분야별 상황실이 운영된다. 시장이 직접 총괄 지휘를 맡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물가 안정에 집중, “시민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 시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비자단체, 상인회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 단속을 위해 물가합동 지도점검반도 운영한다. 또한 청주페이 온라인몰과 청주몰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 무료배송 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육거리·가경터미널·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마늘축제 추진위원회는 NH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주관한 단양마늘축제 기간 동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김용선 위원장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후원금 58만 원을 전달했다. 김용선 추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적성면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촌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지역개발 정책 변화와 대응 전략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추진 사례 ▲마을자원의 이해 및 발굴, 발전계획 수립 ▲단양군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 총 4강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 참석한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주민은 “마을 일을 맡아오면서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명확해졌다”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미래를 설계할 힘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실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들으니 우리 마을에서도 충분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금상수 단양군농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매포체육관에서 ‘매포읍 관내 초등학생 추억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준비에는 학부모회도 함께 참여해 간식을 마련하고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매포읍장과 매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서울세계로병원이 지난 2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에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세계로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정재훈 병원장은 ‘최소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찬웅 척추센터 원장은 정형외과 분야 대한민국 100대 명의로 지정된 권위자다. 이번 무료 진료는 척추·관절 질환 특성상 사전예약제로 진행됐으며, 홍보 이틀 만에 예약 인원 1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화율이 40%에 달하는 단양군에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진료는 예정 시간을 넘겨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의료진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제공했다. 대기시간은 다소 길었지만 환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진료 항목에는 엑스레이와 혈액검사, 관절·척추 질환 상담, 치료 방향 제시, 수술 후 관리 상담, 물리치료 및 재활 교육 등이 포함됐다. 정재훈 병원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지난 20일 상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단양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주민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주 40년의 발걸음,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성악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등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며, 뛰어 오르는 배구공처럼 단양의 미래도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내들의 배구공 투구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화합의 오찬 뒤에는 권역별로 나뉜 팀들이 OX퀴즈, 고무신 던지기, 돼지몰이 등 체육 경기에 참여해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그리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하린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을 더욱 흥겹게 했다. 단양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읍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성산·단양강·잔도·소백산 등 4개 권역 대항전 형식으로 꾸려졌으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배움으로 군민의 내일을 열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군 단위 평생교육의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존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를 ‘단양군 평생학습관’으로 확대 개편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라는 제도적 성과를 거두며 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총 1억 8천만 원(국비 9천만 원, 군비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읍·면 단위 학습 접근성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3미터 바로학습’을 운영해 지역 곳곳에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마을학습장을 중심으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이어오며 학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전후 자금 수요 급증과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규모를 1,9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추가 확보한 500억원 규모의 제4차분 자금 지원을 9월 29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가 대출이자의 2%를 이차보전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착한가격업소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마다 기한연장) 또는 분할상환(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이번 4차분 자금 중 100억원은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또는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으로 별도 편성됐으며, 다양한 신청 방식 운영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비대면 신청 방식(보증드림 앱 또는 홈페이지) 외에도, △사전 예약 없이 재단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한‘패스트트랙’ △전화 또는 재단 홈페이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축제장 내 요식업소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며, 이용객들은 음식을 먹은 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다회용기 전용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는 상시 전담 인력이 배치되며, 회수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위생 기준에 따라 수시로 회수·세척·살균·포장해 다시 축제장에 공급한다. 또한 군은 현수막·배너·안내문 등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하고, 친환경 축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골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 현장에서 ‘스마트 증평 여행관’을 운영하며 증평 관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의 축소판’으로 꾸며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 증평군 생성형 AI 공모전’수상작 전시 △AI 키링 만들기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증평투어패스 무료이용권 제공) 등으로,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증평이 준비 중인 미래형 여행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증평 여행관’은 증평이 지향하는 미래 관광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AI·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증평이 다시 찾고 싶은 스마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면진)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영등포구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욱)를 초청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관내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양 기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강면과 당산1동은 2020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복지 등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채로운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동 와인과 명품 포도를 만날 수 있는 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문화와 특산물을 한번에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욱 위원장(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비롯해 와인축제, 국악축제, 포도축제 등 9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축제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영동 방문의 달로 삼아도 될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영동 방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많은 분들과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