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청년 정책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스마트폰과 드라이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봉방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관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나라장터 입찰 개찰 결과가 공개되면 낙찰 업체에 연락해 계약 진행을 위한 계약보증금 현금 납부를 요구하거나 계약서 초안 등을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문서나 명함, 공무원증을 제시받더라도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확인 없이 송금하거나 물품을 발송할 경우 회복이 어려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해 실생활과 밀착된 주제로 틈새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틈새특강은 일반시민과 40대 이상 취업·재취업 준비자, 평생학습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교수진 및 컨설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총 6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으로, △성인 잇몸병·구강관리(대원대학교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 △오십견 등 어깨질환 예방법(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연섭 교수) △실생활 유용한 부동산 정보(세명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김상진 교수) △우리 집 인테리어(세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유은미 교수) △4060 취업능력강화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 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제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한 제천 만들기’를 주제로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8일 오전 9시 30분,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지역 체육인과 시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특별 시상이 이뤄져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풋살,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며진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제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가 건립한‘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서비스로 이용 산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산후요가 및 피부관리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엄마의 선물’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진이 11월 이용 산모들을 위해 신생아 발달 특강을 진행하는 등 세명대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산후조리원 조리장과 함께 하는 요리 체험인 ‘셰프데이’, 부부가 함께하는 신생아 관리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뿐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간식, 청결하고 쾌적한 시설, 친절한 직원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 산모들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진짜 산모 힐링 공간”, “제천시민이라면 꼭 이용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총 2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 금액은 총 690만원으로, 부과 건수는 예년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불법소각은 대부분 영농 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를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중에 발생하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김성일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불법소각이 근절되고,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관용 없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에 대한 기대감이 진천군(군수 송기섭)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서 고조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진천과 청주공항을 거쳐 오송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34km 규모의 교통망으로, 진천군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기획·제안한 수도권내륙선에서 파생된 노선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난해 4월 국토부 민간제안사업 검토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실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 이어 올해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타당성 검토인 민자적격성조사에 착수하면서 사업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진천군은 국토부, KDI, 민간사업자, 정치권, 관계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자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 노선이 현실화하면 수도권과 충청권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돼, 교통 인프라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화폐 기반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새로고침’이 지난 3월 개시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현재 새로고침 가입자 수는 약 4만명에 달하고 있다. 새로고침이라는 이름은 버려진 자원을 새롭게 살리고, 버리는 습관을 고치자는 의미로, 지속가능한 청주의 자원순환 문화를 상징한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앱과 연동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실천이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생활형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일상 속 참여를 이끄는 주요 콘텐츠 새로고침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콘텐츠가 담겨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부터 결제까지 30초 안에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보상제에 참여해 감량 실적에 따라 매월 지역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대별 배출량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음식 포장 시 개인용기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쌍청리 일원 농어촌도로(오송208호선) 및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일원 농어촌도로(오창216호선)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오송읍 쌍청리 일원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쌍청리 299-4번지에서 만수리 879번지까지 총연장 0.96k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3m에서 10m로 확장한 것으로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됐다. 쌍청1리와 쌍청2리 간 연결뿐만 아니라, 오송생명과학단지와의 연계도로 역할도 할 수 있어 일대 물류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창읍 구룡리 일원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오창읍 구룡리 350-9번지에서 오창읍 화산(花山)리 23번지까지 총연장 1.58k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3m에서 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거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구룡리 350-9번지에서 구룡리 149-8번지까지 총연장 0.67km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완료했다. 1단계 사업 추진에는 47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구룡리 149-8번지부터 오창읍 화산(花山)리 23번지까지 잔여 0.91km 구간에 대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및 성안길 일원에서 ‘일상을 여행처럼 Beautiful-C Fest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성안길을 청주 쇼핑관광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K-뷰티 기반의 테마 쇼핑관광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청주화장품기업협회 등과 협력해 관련 산업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는 뷰티(BEAUTY), 로컬(LOCAL), 연결(LINK), 콘서트(CONCERT)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 꿀팁 LIVE △트래블러 크루와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 △어린이 합기도 시범 공연 △발라드, 스윙재즈 버스킹 등이 운영된다. 또한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전문 관리 △얼굴의 입체감과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전문 메이크업 △전문 헤어 스타일 연출 △이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5회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의 순수한 울림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김장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70가구에 따뜻한 겨울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4일 김치 속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다음 날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각 읍·면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되어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매월 추진하는 나눔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의 밥상에 풍성한 정을 더했다. 한복녀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구수한 장 향기 속에 두 지역의 우정이 한층 깊어졌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단성복지회관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4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수제 고추장은 단성면 내 마을 경로당과 취약가구 45가구, 그리고 자매결연처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하 단성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눔과 협력의 주민자치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주민과 출향민, 도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웃음과 정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대내외에 알린 ‘제1회 출향민·도시민 초청 고평리 마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단양 관광의 관문인 장회나루 주차장에서 지난 1일 열렸다. 행사에는 고평리 주민을 비롯해 출향민과 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마을 사업의 성과와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마을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며, 국악인 공연과 고고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 고평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전통 디저트 양갱이 젊은 감성을 입고 단양에서 다시 태어난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누리 광장과 상상의 거리, 구경시장 일원에서 ‘단양갱 페스타(단양에 모여, 양갱으로 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단양 지역 답사 이후, 단양의 이름인 ‘단(丹)’과 ‘양(陽)’에서 착안해 전통 디저트 양갱과 지역명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 군은 이 기획안을 ‘콘텐츠 투어리즘’의 모델로 발전시켜 전통과 청년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축제를 완성했다. 페스타 기간 동안 다누리광장에서는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꾸며진 ‘단양갱 밴드 음악제’가 열린다. 대학 밴드와 인디 밴드, 고등학생 동아리 밴드 등이 참여해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공연을 선보이며 단양을 힙한 음악 도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은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단양을 ‘힙한 K-디저트 페스타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다. 전통의 품격도 빼놓지 않았다. 국